플랭크 자세 (허리와 등 근육 강화, 척추 자세 교정 및 배불뚝이 안녕)
플랭크 자세에 대해 적어볼까 한다. 3일 전부터 시작했다. 계기는 평소 배가 나왔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고, 며칠 전에 단톡 방에서 관련하여 사진을 공유받은 까닭이다. 그 사진은 아래와 같다.
사진은 비포와 에프터를 명징하게 보여주고 있는데, 남자가 100일간 훈련한 사진이 마음에 든다. 뚜렷한 왕자는 아니더라도 이에 거의 근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해당 사진은 또한 한달간 날짜 별로 지속 시간을 어느 정도 해야 하는지, 그 시간을 5세트를 반복을 함으로써 운동 강도를 조절해주고 있다. 이에 깔끔하게 5월 1일부터 시작하여 오늘 3일 차에 이르고 있다. 처음 20초는 무척 수월하게 5세트를 했다. 하지만 후반부의 5분은 어찌하는지 모르겠다. 플랭크 자세를 제대로 잡고 1분 이상한 경험이 거의 없어 5분이 가능할지 의문이다.
각설하고 본론으로 들어가 보겠다. 올바른 플랭크 자세는 양팔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주먹을 쥐어 바닥에 위치하도록 자리를 잡는다. 이때 양팔 위치가 어깨너비보다 벌어지지 않도록 한다.
또한 무릎을 펴고 발 앞부분으로 몸을 지지하며 엎드린 자세에서 발부터 머리까지 일직선이 되도록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허리가 아래로 처지지 않도록 배꼽을 위로 당기면서 몸을 지지하고 날개뼈 부분이 편평할 수 있도록 팔꿈치로 바닥과 몸을 서로 밀어내는 힘을 유지한다. 한편 팔꿈치부터 손바닥까지 동일하게 힘을 분배하고 팔꿈치에만 힘이 집중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이는 네이버 지식 백과에서 발췌한 플랭크 자세이다. 위 사진의 여자처럼 하면되고, 해당 발췌 글을 여러 번 읽어보고, 자신이 거듭하면서 몸에 체득시키는 것 역시 필요하다. 읽기만 하고 시행이 거듭되지 않으면 체득되지 않는다. 몸에 익히기 위해서는 반복된 숙달이 필요하다. 하다 보면 자신이 올바른 자세를 취하고 있는지 자연적으로 깨달아지는 때가 오리라는 생각이다. 나 또한 30일을 거듭해보고, 잘되면 위의 남자 사진처럼 100일을 해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