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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공부/명상, 요가, 단전호흡

쿤달리니 요가, 우주적인 에너지를 깨우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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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달리니 요가는 인체 내에 잠재해 있는 쿤달리니 에너지를 일깨우고 시바로 대표되는 우주의 순수한 의식과 결합하려는 실천입니다. 이 생각은 인간의 몸이 우주의 저장고이며, 자신의 내면에 있는 진리를 이해하는 사람들은 우주의 진리를 이해할 수 있다는 믿음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쿤달리니 에너지를 깨우기 위해서는 먼저 수행자가 편안한 자세로 앉아 마음이 하나의 대상에 집중될 때까지 감각과 생각을 통제해야 합니다. 그런 다음, 숨을 조절하는 기술인 프라나야마를 통해 생명에너지를 흡수하고, 이를 쿤달리니 에너지가 상주한다고 믿어지는 척추 아래의 영역으로 유도합니다. 여기에 있어 몸은 자세는 상체를 일직선으로 유지하고, 눈을 코 맨 윗부분에 두고 손을 무릎 위에 놓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호흡할 때는 척추 아래쪽부터 시작하여 척추를 따라 상승하는 쿤달리니 에너지를 느끼면서, 척추 아래쪽의 쿤달리니가 깨어나 각성된다는 상상을 더불어 하면 좋습니다. 

 

이러한 숨과 몸의 조절은 인체 내에 위치한 여섯 개의 초점인 차크라에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게 만듭니다. 즉, 호흡으로부터 생명력을 얻은 차크라가, 몸 안의 미묘한 중심들을 활성화시키게 됩니다. 하지만, 쿤달리니 에너지를 각성시키는 것은 간단한 것이 아니며, 안전을 위해서는 전문가의 지도 아래에서 수행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개인의 체질과 상황에 따라 호흡수련을 수행하는 방법도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야 합니다.

개인이 우주고, 우주가 곧 개인, 일즉다, 다즉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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