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근이 보이기 위한 운동량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인터넷상의 일반인 경험을 예시로 든다면, 그의 키는 174cm에 몸무게는 85kg 정도였다.
운동을 하다가 쉰 경우이고, 일주일에 수업비는 날이면 날마다 헬스장을 가서 산소, 무산소, 산소를 각각 3:5:2의 비율로 운동하고 점심과 저녁은 샐러드와 고구마, 계란, 쉐이크를 먹었다고 한다. 아침은 대체로 시리얼을 먹었다. 잠은 새벽 1시 전에 자려 노력했다는데 12시 전이면 좋을 듯싶다. 이런 노력 끝에 운동을 시작한 지 대략 4주 뒤부터 복근이 약간 보이기 시작했고, 6주 때에는 선명하게 선이 잘 보였다고 한다.
이처럼 식단을 챙기는 것과 잠을 잘 자는 것, 그리고 운동 비율을 적절히 맞추는 것은 중요하다. 예전 헬스 트레이너 선생님이 말씀하길 복근만 나오는 운동은 없다고 한다. 유산소, 산소 전반의 운동을 같이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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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근은 장기, 내장 기관을 보호하고 허리통증을 예방하며, 상·하체를 연결해주는 브리지 역할을 한다. 흔히 코어라고 얘기하는데, 이런 코어 힘이 없으면 등과 어깨가 구부정해지면서 자세가 틀어지게 된다. 이에 복근이 보일 정도로 운동을 하는 것은 외적인 면으로나 실제 자신의 건강한 몸을 위해서나 꼭 행하면 좋다.
이를 위해서 일단 복부의 체지방이 걷어져야 그 안에 숨어있던 복근이 보이는데, 과도한 크런치 운동은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 즉, 허리 통증을 유발할 만큼 엉덩이가 꽉 조여지면 안 되고, 본인의 신체가 평소 머리를 앞쪽으로 향하는 자세를 가지고 있는 경우는 우선 이것부터 고쳐야 한다. 왜냐하면 척추가 손상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이에 크런치와 허리 운동을 병행하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