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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법, 방법론 연구

VM(visual management) 드러내기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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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정철화 박사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VM(visual management) 드러내기 경영 강의입니다. 강의를 들은 깜냥으로 앞으로 자기 경영을 어떻게 할 것인지, 현재 저의 중심 화두인 몰입과 명상적인 측면에서 다가가 보겠습니다.

 

시각화하면 이루어진다

시각화 명상(VM, visual meditation)에서는 자신이 바라는 것을 생생하게 이미지화 함으로써, 현실에 실제로 자신의 꿈을 구현해 나갑니다. 이미지의 생생한 정도는 자신이 바라는 것에 대한 단계적 행동의 실천력에 비례합니다. 한편, 정철화 박사님의 드러내기 경영은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는가에 대한 해답을 '드러내기'에서 찾고 있습니다. 즉, 조직 내에서 직원과 임원이 가리지 않고 가치관, 목표, 마음, 업무, 역량, 기질, 감사, 지력 등을 드러내어 서로 공유하는 것입니다.

 

이는 드러내야 알 수 있고, 알아야 도울 수 있으며, 도움받을 수 있다는 측면에서, 자연스럽게 신뢰가 형성될 것이고 조직문화가 건강해질 것입니다. 여기서 시각화 명상과 차이가 있다면, 드러나는 대상이 타인에 초점이 좀 더 맞추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사실 초점이 타인이든 본인이든 자신을 솔직하게 드러낼 수 있음은 자신의 발전적 측면에서 꼭 필요한 일입니다. 따라서 시각화 명상으로 자신의 내면의 욕구를 형상화하고, 이를 타인과 어떤 형태로든(ex. 자신만의 드림보드를 공유) 드러내어 공유한다면, 저희 꿈의 현실화에 좀 더 박차가 가해질 것입니다. 

 

몰입과 VM의 접목 

다음으로 저의 현재 생활의 중심 덕목이 되고 있는 몰입과 VM을 자기 경영적 측면에서 연결 지어 보겠습니다. 어제 정철화 박사님의 강의 말씀 중 인상적이었던 것이, 기업의 본질은 사람이고, 사람의 본질은 생각이며, 생각의 본질은 입력 정보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여기에서 사람의 본질은 생각이다라는 점은 몰입의 본질과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몰입 자체도 문제를 대상으로 해결을 위한 거듭된 생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생각의 본질은 입력 정보라는 것도, 몰입도가 강해질 수 있는 바탕이 입력정보 즉 해당 문제에 대한 배경지식이라는 면에서 유사합니다. 달리 말하면, 입력정보에 충실하면, 우리는 강한 몰입을 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출 수 있기 때문에 '생각의 본질인 입력정보를 매니지먼트해야 한다'는 결과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몰입, 명상 → 드러내기 → 관계 획득  

정철화 박사님은 행복의 3요소를 자율, 성취, 좋은 관계로 꼽았습니다. 이에 앞으로 행복하기 위한 저는, 제가 정한 주제들에 대한 계속적인 몰입과, 다양한 명상을 체화시킴을 통한 자기 통제력을 기를 것입니다. 이것은 저의 자율적 측면으로 행해지는 것입니다. 또한 그럼으로써 오는 능력을 기르고 이를 바탕으로 한 성취감을 드러내어(드러낸다는 표현보다는 나눔이 맞을 수도 있겠습니다.) 제게 의미 있는 좋은 관계를 획득하려 합니다. 이와 같이 자기 경영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게 해 주신 박사님의 강의에 감사드리며, VM 드러내기 경영 흥하기를 바라겠습니다. 

톨스토이 명언
어제 강의 중 나왔던 톨스토이 명언입니다. 오늘보다 나은 내일의 성장에 대해, 톨스토이는 자신의 글쓰기를 이야기합니다. 저 또한 이를 마음에 아로새겨 저의 글쓰기가 어제보다 나은 내일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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