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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공부/정신건강

프로이트와 슈테켈 (정신분석학, 폴리매스의 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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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트와 슈테켈 (정신분석학, 폴리매스의 요건?)

프로이트와 슈테켈의 차이에 관해 쓰고 싶다. 폴리매스 책에서 인상적인 문구를 모아놓고 요즘 거듭 읽기를 행하면서 해당 구절을 언급하는 것을 다시금 보고는, 궁금증이 일어 쓰고자 키워드 검색 툴에 넣으니 검색 수가 거의 나오지 않는 것이었다. 애드센스 블로그를 하고 있는 입장에서는 이것을 전혀 신경 쓰지 않고 글을 쓰기란 쉽지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냥 간략히 구글링한 내용 중 관심 가는 것을 간단히 옮기고 관련된 생각을 의식의 흐름대로 적어보겠다. 프로이트의 성격이 외골수로 독선적이며 게다가 독재적인 기질까지 가지고 있었다. 그의 제자인 아들러, 융, 슈테켈 등은 스승의 유별난 성격과 정신분석학 이론의 차이로 인해서 스승과 결별하게 된다.

이런 문구에서 프로이트와 슈테켈은 스승과 제자관계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사실 심리학 3대 학자로 아들러, 융, 프로이트 이렇게 3명은 많이 들어보았지만, 슈테켈은 잘 듣어보지 못해 의구심이 나는 마당이었다.

따라서 폴리매스 책에서 폴리매스(다방면의 전문가)의 전형들이 4중주 음악회나 셰익스피어 연극, 프로이트와 슈테겔의 차이점, 그리고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온갖 정파들에 관해 토론을 나누곤 했다니 나 역시도 폴리매스가 되고 싶은 입장에서 프로이트와 슈테겔의 차이점을 더더욱 알고 싶었다.

이를 위해서는 정신분석학을 본격적으로 공부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스승인 프로이트 사상의 원론적인 내용을 공부하고 왜 어떤 차이로 인해 슈테켈이 스승과 등졌는지가 포인트가 될 것이다. 구글링을 몇 번더 해보았지만 정확히 콕 집어 설명해주는 내용을 발견하지 못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다시금 알아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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