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리테일링(유니클로 모회사) 시총1위등극?

패스트리테일링(유니클로 모회사) 시총 1위 등극?

패스트리테일링은 유명 브랜드 유니클로의 모회사로서 일본 글로벌 기업이다. 1984년 남성복 매장으로 시작하여 히로시마에서 처음 문을 열었으며, 2001년 영국 진출을 시작으로 적극적인 해외 시장을 공략하였다.

최근 위의 기업은 세계 의류업계에서 시가총액이 1위에 올라 화제가 되고 있다. 2021년 2월 17일 시점 자라 브랜드를 보유한 스페인 기업 인디텍스를 제치고, 세계 패션 시총 1위가 되었으며, 오늘 18일 자 패스트리테일링의 주가는 106,600엔으로 전일대비 3.85%가 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시총은 118조 1,606억 원이며, 배당수익률은 0.47%이다.

관련 영상, 유니클로

요즘의 해당 기업의 호재는 코로나 확산으로 세계적으로 재택근무가 확대된 까닭이다. 고가의 외출복 시장은 불황을 맞이 했으나 평상복과 실내복에 강점이 있는 자회사 유니클로의 수요가 급등한 까닭이다. 국내에서는 일본 불매 운동으로 인해 한국의 유니클로 매장이 잇따라 폐점하기는 했지만, 유니클로는 글로벌 기업이기에 전체적으로 위와 같은 호재로 시총 1위가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