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총정리 (ft, 미국 롤링스톤지에서 선정한 미국에서 통할 K팝 가수 탑 10?)
에일리(미국 국적이라 본명 에이미인데, 이에 성씨 리를 합침)가 1월 29일 사랑의 콜센터에 임영웅과 함께 디즈니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를 불러 화제가 되고 있다. 그녀는 무대에 설 적마다 언제나 풍부한 소울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인다. 미국 콜로라도 주 덴버에서 태어나고 뉴저지 주에서 자란 재미교포 2세의 그녀는 미국 롤링스톤지에 미국에서 성공할 가능성이 가장 큰 K-POP 솔로 가수라고 소개되기도 했다. 부모님이 뮤지컬 업계에 종사하여 어릴 때부터 음악과 가까이했으며 춤과 노래를 좋아했다.
또한 에일리는 학교에서 댄스 팀, 뮤지컬 활동을 했고, 악기는 피아노, 드럼, 젬배(서아프리카의 북), 플루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연주가 가능하다. 뉴저지에 있는 고등학교에 다니며 3년 동안 아시아 학생 연합 총회장도 하여 리더십도 있다. 유튜브 팝송 커버 영상이 계기가 되어 2008년에 NBC 머레이 쇼에 출연하여 리한나의 Unfaithful을 부르게 되었다. 당시 2위를 했으며, 이에 여러 미국 기획사에서 스카우트 제의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부모의 나라인 한국에서 가수가 되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해서 22세에 한국으로 와 오디션을 보고는 바로 합격하였다.
에일리 관련 영상
이후 에일리는 2012년에 데뷔하게 되고, 데뷔 초부터 1위 후보에 들고는 보여줄게, 손대지 마,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등 많은 히트곡을 냈다. 가히 여자 솔로 가수들 중 최상위권 실력자이며, 대선배 가수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라 평가받는다. 데뷔하기 전부터 유튜브에 자신의 팝송 커버 영상을 올리며 1000만 뷰의 소녀로 불리었고 이미 많은 미국 팬들이 있을 정도로 유명세가 대단했다. 음색과 가창력에 계속해서 호평일색이며, 음정, 박자, 발성, 호흡, 성량, 넓은 음역대, 기교, 섬세한 감정 표현, 안정적 라이브, 호흡의 강약 면에서도 뛰어나다는 평을 듣는다.
개인적 성격 면에서도 매우 밝고 털털하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유희열이 에일리를 소개할 때 무대가 아닌 곳에서 만나면 굉장히 편하고 둥글둥글한 느낌이 난다며, 사람을 무장해제시킨다는 얘기를 한 적이 있다. 자기 스스로는 낯가림이 심하지만 사람과 어색한 것이 싫어 일부러 말을 많이 거는 스타일이라고 자평했다.
한편 그녀의 개인적 꿈은 하나는 그래미 어워드 무대에 서는 것인데, 2013 그래미 어워드에 VIP 게스트로 초청된 바 있으며, 그 이후의 꿈은 그래미에 참가하고 9관왕을 휩쓸겠다고 밝혔다. 또 다른 꿈은 가수로 성공해서 도미니카 공화국에 학교를 세워주는 것인데, 과거 개신교 선교차 해당 국가를 들러 그곳 아이들과 한 약속이기 그것이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에일리의 간략 프로필은 1989년 5월 30일 생으로 2021년 올해 나이 32세이며, 키는 164cm, 반려견이 있고 팬클럽명은 에일리언이며 취미는 게임, 애니메이션, TV 시청, 독서, 영화, 글쓰기, 요리, 강아지들과 놀기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