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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주식

삼성전자 2021년 현황? (ft, 올해내내 삼성전자 주가 호재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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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21년 현황? (ft, 올해 내내 삼성전자 주가 호재 요인?)

2021년을 시작한다고 부산을 떨었던 것이 엊그제인 것 같은데, 벌써 1월 한 달이 훌쩍 갔다. 이 시점에 삼성전자는 지난 28일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을 했다. 지난해에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미중 갈등 상황 속에서도 불구하고 역대급 실적을 올린 그들이다. 이에 해당 콘퍼런스콜에서도 주주로서 삼성전자 주가의 호재만을 기다리는 상황을 기다리는 이들이 많이 반가울 소식들을 전해왔다.

이제 본격적으로 삼성전자 2021년 현황에 대해 얘기해 보겠다. 영업이익면에서 2020년보다 29.6% 증가하여 35조 9939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으며, 이는 2013년과 반도체 슈퍼 호황기인 2017년, 2018년 이후 역대 네 번째로 높은 수치라 한다. 연간 매출 면에서는 전년보다 2.78% 많은 236조 8070억 원으로 역대 세 번째로 수치이다. 올해 같은 경우에는 전문가들에 따르면 D램 가격 상승에 따라 반도체 슈퍼사이클 장기호황으로 영업이익이 50조 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전자 주가 전망 관련 영상

또한 삼성전자는 주당 1932원 역대급 특별 배당을 시행하는데 이로인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폭증하고 있다. 배당금은 오는 4월 지급되며 배당금 총액은 13조 1233억원에 이른다. 배당금의 배경에 대해 삼성측은 지난해부터 개인주주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각국 정부가 민생 활성화에 집중하고 있는 만큼 사회적 책임을 고려했다고 얘기했지만, 삼성 총수 일가의 상속세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는 의견도 많다. 총수 일가가 받는 배당금은 1조 342억원에 이르며, 이 또한 삼성전자 주가를 매일 같이 모니터링하는 주주들 입장에서 큰 화제거리가 되고 있다.

한편 지난해 말 기준 삼성전자의 순현금은 104조원에 이르는데, 최윤호 경영지원실장 사장에 따르면 보유 재원을 적극 활용하여 전략적으로 시설 투자를 확대하고 의미 있는 규모의 인수합병을 추진하겠다고 얘기했다. 여기에 더해 최근 시장에서 주목받은 미국 파운드리 공장 증설에 대해 생산 능력 확충 검토는 상시 진행하는 일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삼성전자 주가에 호재로 작용할 또 다른 소식을 말해보면, 삼성그룹이 현대차와 미래차 사업에 손을 맞잡은 일이다. 직접적으로 삼성전자와 계약을 체결은 한 것은 아니지만 재계 1,2위 그룹이 대를 이어 유지해 온 경쟁 관계를 청산하고 3세 경영 체제부터는 본격적인 협력관계를 계속해서 이어나갈지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다. 오늘은 삼성전자 근황에 대해 알아보며, 삼성전자 주가 올해 호재 요인(반도체 슈퍼사이클로 인한 D램 가격 상승)에 대해 알아보았다. 다른 관련 주는 아래를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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