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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를 향한 꿈, 양현종 정리 (ft, 초등시절 급식빨리먹기 위해 시작한 야구가 메이저리그를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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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를 향한 꿈, 양현종 정리 (ft, 초등시절 급식 빨리 먹기 위해 시작한 야구가 메이저리그를 향해)

양현종이 미국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게 되었다. 1월 30일 오후 광주 KIA 구단 사무실에서 계약 프리에이전트(자유계약 선수) 관련 면담을 했지만, 꿈을 위해 미국의 빅리그에 가겠다는 것이다. 이에 KIA 구단 측은 그의 꿈과 의지를 존중하며, 미국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쳐 꼭 성공하길 바란다고 얘기했다.

이제 새로운 꿈, 새로운 출발을 앞둔 그에 관한 것들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그는 1988년 3월 1일 생으로 2021년 올해 33세의 나이에다. 광주 출신으로 183cm, 91kg의 건장한 체격을 가지고 있으며, 프로 입단은 2007년에 했다. 연봉은 2020년 기준으로 23억 원이고 한국시리즈 우승 2회, 투수 부문 골든글러브, 한국시리즈 MVP 등의 수상경력이 있다. 또한 2010년~2019년 KBO 통산 투수 1위 기록을 다수 기록하고 KBO 통산 147승을 기록하여 타이거즈 프랜차이즈 역대 최고의 좌완 투수라고 호평되고 있다.

양현종 관련 영상

양현종은 최고 152km/h, 평균적으로는 142~144km/h를 던지고, 그를 바라보는 코칭 스태프나 감독들이 공통적으로 꺼내는 이야기는 뛰어난 위기능력을 지녀 안정감 있게 마운드를 운영한다는 것이다. 그는 팬서비스도 좋다. 야구를 시작한 계기는 초등학생 시절 급식을 빨리 먹기 위함이었다 하는데, 그런 치기 어린 생각에서 지금의 미국 진출의 생각까지 이어진 것이 놀랍다.

양현종의 개인적인 면에서는 냉철해보이는 인상과는 달리 애교도 많고 장난도 많은 편이며, 야구를 안 했다면 우주과학자가 되는 것이 어린 시절 꿈이었다. 배우자는 정라헬로 2015년에 결혼하였고 딸 한 명, 아들 두 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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