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정리 (ft, 최근 화제작 달이 뜨는 강에서부터 그녀의 개인사까지?)
김소현은 2021년 기준 22세의 나이로 만 6세 때부터 단역으로 출연하여 연기활동을 시작하고, 2008년 전설의 고향, 아가야 청산 가자로 정식 데뷔하였다. 2012년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악역인 윤보경의 아역을 맡아 인지도를 올렸으며, 연기 말고도 공부 면에서도 충실하게 힘쓰고 있다. 독서를 좋아하며, 전교 1등을 하기도 한 그녀는 연기도 하고 공부도 이렇게 잘하니 흔히 얘기하는 잘 나가는 사람은 시간의 밀도가 다르다는 말이 여기에 통용되는 듯싶다.
한편 김소현은 KBS 연기대상의 MC로도 경험이 있다. 당시는 2015년이었는데, 그녀의 나이 17세 때의 일이다. 10대임에도 불구하고 MC로 발탁된다는 것은 그녀의 탁월함을 반영하는 좋은 예이다. 실제로도 어린 나이부터 활동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성격은 어른스러운 편이다. 6살 많은 배우 유승호는 그녀가 누나 같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김소현 아역 때부터 지금까지 얼굴 변화 관련 영상
사실 김소현은 호주에서 출생한 독특한 이력을 지닌다. 2003년 부모를 따라서 귀국하여 만 4살부터 우리나라에 살기 시작했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연기학원에 다녔고, 연기의 재미를 깨쳐 일찍부터 연기하며 심장이 뛰는 느낌을 가진 천성 연기자이다.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수시모집에 합격하였으며, 고등학교 과정은 홈스쿨링 이후 검정고시를 취득했다. 몸매와 피부 관리 방법은 벽에 대고 똑바로 서있기와 물 많이 마시기이다. 손예진이 롤모델이다.
마지막으로 2021년 2월 15일 첫 방영된 KBS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의 김소현은 지난 16일 방송된 드라마 2회에서 평원왕을 처치하는 살수 염가진의 연기를 하였다. 궁으로 위장 잠입을 하고 궁녀로서 춤을 추며 평원왕의 목을 노린다. 화려한 검술도 펼치고 벼랑 끝에서 액션을 펼쳐 시종일관 몰입하게 만들었다. 그녀의 내면연기 또한 뛰어나다. 때로는 혼란스러운, 때로는 온달에게 흔들리는, 때로는 살수로서의 냉철함을 내보이는 그녀의 내면연기는 과히 발군이었다. 오늘은 김소현에 대해 알아보았다. 앞으로의 그녀의 행보를 응원하며, 이번 드라마도 대박 나길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