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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국가고시 (ft, 일자리 국난의 시기에 진로가 고민이라면? 기본적 사항부터 남자 간호사 편견 문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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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국가고시 (ft, 일자리 국난의 시기에 진로가 고민이라면? 기본적 사항부터 남자 간호사 편견 문제까지)

간호사 국가고시 2021년 61회 합격자가 2021년 2월 15일 자로 발표되었다. 해당 응시자는 총 22,933명이었으며, 합격자는 21,741명으로 94.8%의 합격률이다. 2017년부터 2020년까지 계속해서 96%의 합격률을 보여왔으나 올해 2021년은 약간 떨어진 수치이긴 하다. 해당 시험에 합격하면 국시원 홈페이지에서 면허 신청이 가능하며, 해당 면허를 소유하게 되면 임상간호사뿐 아니라 8급 간호직 공무원, 9급 보건직 공무원, 8급 보건진료직 공무원을 준비하는 자격이 주어지게 된다. 여기에 더해 재학 중 교직을 이수하였다면 보건교사 임용시험도 치를 수 있게 되어 진로의 폭이 확연히 확장된다.

이에 간호사 국가고시를 통과하는 것은 요즘같이 일자리를 구하기 힘든 시기에 새로운 활로를 여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간호사는 개인, 가족,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간호중재와 상담, 교육 등을 수행하며, 대상자의 지식을 증진하여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게 돕는 보람있는 전문 의료인이라 할 수 있다. 특히나 요즘 같은 코로나 사태로 전문 의료진의 중요성은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아직 일자리가 고민이라면 새롭게 뛰어드는 것도 추천된다 할 수 있다.

실질적으로 간호사 국가고시를 통해 간호사를 배출하는 것이 10년 전보다 2배나 늘었다는 통계치가 있다. 앞서 얘기한 것처럼 합격률이 90% 중반대를 보이는 것처럼 대단히 높은 합격률이라 할 수 있다. 이에 취업 전망은 밝고 문턱을 그리 높지 않다고 할 수 있겠다. 해당 시험은 270분 안에 객관식 295문제를 푸는 것이며, 전 과목 총점의 60퍼센트 이상 득점하면 합격이다. 즉, 1문제에 1점인데, 총점의 60%이니 177점만 넘으면 되며 매 과목 과락 점수인 40% 이상 득점 이상이 병행되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남자 간호사에 대해 이야기하고 글을 마치겠다. 남자, 여자 간호사 국가고시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나 실제 남자의 경우 간호사라는 직종에 대해 편견을 가질 수 있어 좀 더 얘기해보고자 한다. 사실 미국에서는 남자 간호사에 대한 페이와 대우가 좋다. 이에 미국에서 생활할 계획을 세우는 것도 새로운 인생 개척이 되겠다. 이처럼 미국에서 남자 간호사도 많고 인지 자체도 한국과는 많이 다른 것은 한국의 사회인지관념을 재고할 여지를 준다.

간호사 국가고시 관련영상

우리나라 같은 경우 남자 간호사가 간호대학을 입학한 시기가 얼마 되지 않았다. 대부분 여자들이 많고, 보통 남자들은 간호사가 되어 간호업무를 하다가 감호직 공무원이나 임상에서 3년 근무 후에 소방 쪽으로 빠지기도 한다. 하지만 아직 병원에서는 특수 파트에서 남자 간호사를 더 선호하는 입장이 많고, 보건교사나 산업간호사로 일하는 사람들도 많다. 그리고 병원마다 다르지만 남자 간호사 월급을 많이 주는 경향이 있으며, 대학병원은 연봉 5천만 원 정도라 생각하면 되겠다. 전문 의료 영역에서는 힘을 많이 쓰는 일도 꽤 있을 수 있겠다. 이에 남자가 훨씬 메리트를 가지며 요즘 같은 간호학과에는 남자 학생이 많이 있어 선입견도 없어지는 추세라 할 수 있다. 이에 남자도 간호사 국가고시를 많이 해볼 여지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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