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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상식, 이슈

CES 2021 (ft, 넥스트노멀의 시대는 어떠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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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1 (ft, 넥스트 노멀의 시대는 어떠한가?)

CES 2021(지난 12일 진행된 세계 최대 정보기술전시회)을 정리해 보고자 한다. 주요 시사점은 코로나 19를 계기로 디지털 혁신이 5~7년 앞당겨지고 있다는 평가이다. 또한 홈 코노미 시대 공간, 위생, 편리가 중요해지면서 집의 개념이 재정립되고 있다. 자동차, 전동화, 자율주행, 차내 경험 중심으로 미래 기술이 발달하고 있응며, 하이퍼루프 등 새로운 개념의 모빌리티 역시 등장하고 있다.

CES 2021 기조연설에서 자동차 기업 GM의 최고경영자 메리 배라는 변곡점이라는 개념을 끌고 들어왔다. 이는 지난 1986년에 출간된 인텔 창업자 앤디 그루브가 펴낸 책에서 제시된 개념인데, 인텔이 메모리 반도체 회사에서 CPU회사로 변신하는 과정을 담은 책이었다. 이에 착안하여 메리 배라도 이번 상황을 전반적으로 변곡점 시기로 본 것이다. 이러한 시기에 잘 대처하면 사업은 최고 절정기에 이르나 아니라면 패퇴해 버린다.

코로나로 디지털 혁신이 5~7년 빨라졌다.

코로나 이후 팬데믹 상황에서 개최된 CES 2021은 위와 같은 기업들의 변곡점 시기를 맞이하여 신기술이 대거 등장하였다. 집콕 생활의 울적함을 달래는 데 도움을 주는 반려 로봇에서부터, 착용하면 주변에 어떤 오염 물질이 있는지 알 수 있는 스마트 마스크 등도 눈길을 끈다. 이렇게 수많은 기술과 제품 속에서 넥스트 노멀의 시대는 어떠할지 많은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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