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포스팅 시리즈를 적으면서, 저의 티스토리 블로그를 재점검하고 있습니다. 관리 항목에 수익 연동 메뉴가 생기면서, 이를 연동할 시에 로고가 뜨고 글이 뜨는 로딩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이를 피하기 위한 개인 도메인을 연결하였습니다. 그러고 나서, 요즘 와서 다시 개인 도메인을 해지하였는데요. 이에 따라 구글 서치 콘솔의 사이트맵과 rss에 오류가 검색되었습니다.
사이트맵은 블로그 게시물과 페이지에 대한 모든 정보를 담고 있는 XML 또는 HTML 형식의 파일입니다. 그래서 구글이나 네이버와 같은 검색 엔진이 해당 사이트(블로그)를 정기적으로 크롤링(웹페이지에서 데이터를 추출)하는 작업을 도와줍니다. 또한 사이트 맵은 검색 엔진이 게시물의 순위를 정하도록 만드는 기능도 내포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좀 시간이 지나고 구글 서치 콘솔에서 경과를 지켜보는 것이 필요해졌습니다. 지금 구글 서치 콘솔 상의 오류가 뜨는 것은, 저의 티스토리 블로그 상의 웹페이지 주소가 개인 도메인을 연결하고 해지함에 따라 바뀌면서 나타나는 것인데, 다시 자연스럽게 검색로봇이 저의 페이지를 크롤링(crawling, 검색엔진로봇 등이 웹을 돌아다니며 유용한 정보를 찾아 특정한 데이터 베이스로 수집하는 작업)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일반적으로 검색엔진 등록은 구글의 서치 콘솔, 네이버의 웹마스터 도구, 다음 검색등록을 합니다)
블로그 관리 기본 설정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부자몽키님의 전자책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이번 내용은 티스토리 블로그 관리의 기본 설정에 관한 것입니다. 좌측 메뉴의 하단 부분에 관리 항목을 클릭하여 들어가면 자신의 블로그 설명 입력 창이 있습니다. 여기에 자신의 블로그 주제에 해당하는 키워드를 나열하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스포츠 전문 블로그라면 농구, 축구, 야구 정보공유라고 적어줍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방문자가 저희의 블로그를 검색했을 때, 사이트 항목에 앞서 적은 블로그 설명 정보도 같이 노출되며, 이는 키워드를 통해 검색로봇이 어떤 성격의 블로그인지 잘 판단할 수 있게 만들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더 아래 부분에는 주소 설정란이 있습니다. 여기서 포스트 주소가 숫자를 기본으로 설정되어 있는데, 이를 문자로 변경해줍니다. 이는 구글 SEO(search engine optimization, 검색엔진최적화) 관점에서 숫자보다 문자가 훨씬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기타 설정 부분에 RSS 개수도 변경할 수 있는데요, 이를 50개로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RSS란 Really Simply Syndication 의 약자로서 저희의 블로그 구독자가 블로그에 방문하지 않아도 새로운 글이나 소식을 알려주는 기능입니다. 그러므로 최고 수치인 50으로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