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글은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에 있어 자주 사용하는 키워드 조회 프로그램이 어떤 것이 있는지 간략히 보고, 구글 애드즈(ads) 키워드 플래너의 사용법과 구글 검색 최적화(SEO)에 중요한 Description의 활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키워드 조회 프로그램
1. 키워드시터 (Keyword Sheeter)
구글에 Keyword Sheeter라고 검색하면, 영문 홈페이지로 연결됩니다. 검색하고자 하는 키워드를 넣고, Sheet Keywords 버튼을 누르면, 연관 키워드를 스탑 버튼을 누를 때까지 계속해서 생성해 냅니다. 유료 서비스로는 전체 키워드 세트에 대한 구글 검색량 및 CPC(클릭당 단가) 입찰가를 가져오거나, 지정된 키워드에 대한 상위 100개의 검색 엔진 결과 페이지(SERP)를 얻을 수 있습니다.
2. 키워드마스터
상단 검색란에 키워드를 넣으면, 관련키워드를 뽑아주고, PC 검색량과 모바일 검색량 그리고 문서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엑셀 다운로드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 편리하고, 블로그 순위도 확인하여 해당 블로그로 넘어가 참고가 가능합니다. 아래 그림의 좌측 메뉴를 보면, 요즘에는 스마트 스토어 등의 판매자를 위한 서비스(셀러마스터, 스토어 판매량 분석, 상품 키워드 분석)도 제공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위의 키워드시터와 키워드마스터 말고도 키자드, 블랙키위, 리얼키워드 등의 키워드 조회 프로그램도 많이 씁니다. 한편, 이와 같은 프로그램들을 사용함에 있어, 아직 블로그 지수가 높지 않은 신생 블로그의 경우라면, 문서수와 PC, 모바일 검색량이 적은 소형 키워드 위주로 쓸 것을 권유드립니다.
구글 애드즈(ads) 키워드 플래너 활용
구글 애드즈에서는 키워드마다 비용을 확인할 수 있어, 저희는 어떤 키워드가 돈이 되는구나를 개략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여기에 있어 정확한 키워드 단가를 알 수 없는 것은 블로그만을 위해 책정된 것이 아니라 뉴스 기사, 유튜브 등 애드센스가 적용되는 다른 플랫폼과 합쳐진 결과값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실제 저희 블로그에 적용되는 키워드 비용은 훨씬 낮을 수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구체적 사용 방법은 구글 애드즈에 가입하고 로그인 후 화면 상단 우측에 도구 및 설정을 클릭합니다. 그곳에서 계획 탭을 보면, 키워드 플래너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새 키워드 찾기를 클릭한 후 글을 쓰고자 하는 키워드를 입력 후 결과 보기를 누르면, 연관 키워드와 더불어 키워드 단가 및 검색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구글 검색 최적화(SEO)를 위한 Description 활용
마지막으로 말씀드릴 것은 Description을 잘 활용하자는 것입니다. 일단 아래 그림을 먼저 보겠습니다.
구글 로봇은 글에 대한 정보를 파악할 때 Description에서 정보를 검색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티스토리 블로그에 포스팅할 때 처음 2줄을 신경 써야 합니다. 워드프레스나 구글블로그 등에서는 Description을 넣는 곳이 따로 설정(메타 설명 태그)되어 있지만, 티스토리 블로그는 이가 없기에 내용의 처음 2줄이 이에 해당합니다. 때문에 구글이나 네이버에 잘 노출되고 방문자 유입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글의 시작에 전체적인 요점을 얘기하면 좋습니다.
※ 참고문헌 : 부자몽키님의 전자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