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역(The book of changes) (ft, 대산 주역강의, 김석진)

주역(The book of changes) (ft, 대산 주역강의, 김석진)

주역(The book of changes) 강의로 정평이 난 것이 대산 김석진의 것이다. 2019년 10월에 개정판이 나왔는데, 대산 주역강의로 이는 세 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산 김석진은 충남 논산에서 1928년 출생하여 6살부터 천자문, 사자소학, 소학, 동몽선습, 통감, 대학, 논어, 맹자, 중용 등을 공부하였다. 이후로 19살부터는 야산 이달 선사에게 13년 동안 주역, 서전, 시전을 배웠다. 후학을 가르치기 시작한 것은 28살부터였다.

그에 따르면 주역(The book of changes)은 세상의 모든 일을 음양의 운행으로 본다고 한다. 해가 떠서 아침이 되는 것은 양이 성한 것이고, 해가 져서 어둡게 되는 것은 음이 성한 것이 다라 한다. 또한 봄이 되어 따뜻해지는 것은 양이 성한 것이고, 가을이 되어 추워지는 것은 음이 성한 것이다. 세상 이치를 이처럼 설명할 수 있는 것이 신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