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도입
2. 본론
2.1 작곡 독학을 위한 장비 등 준비
2.2 작곡하는 기초적인 방법
2.2.1 작곡, 기초부터 제대로 시작하는 강좌?
3. 요약
작곡 독학 (ft,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으로 수익화를 꿈꾸고 있다면?)
1, 도입
작곡 독학은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적어도 한 번쯤은 꿈꾸어보았을 것이라 생각된다. 하지만 생각만 하고 직접 시도로 이어지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 왜냐하면 이를 너무 어렵게 생각하거나, 본업이 아니기에 따로 시간을 내어하기에는 쉽지 않은 종목이라 치부하기 때문이다. 이에 일단은 용기를 내는 것이 필요하다. 시간이 필요한 것은 맞다. 자신의 일과를 보고 스케줄을 재조정하여 일과를 다시금 짜 보자.
2, 본론
2,1 작곡 독학을 위한 장비 등 준비
이제 본격적으로 작곡 독학에 대해 이야기해보면, 이를 위한 공부에는 음악 이론, 믹싱, 마스터링, 편곡 등에 대한 세분화된 공부 역시 필요하다. 참고적으로 믹싱과 마스터링은 동일한 작업이라 얘기할 수도 있는데, 소리가 마구 펼쳐져 있을 때에 그것을 가지런히 다듬고 한 곳에 모으는 것이 믹싱이고, 그 모인 소리를 좀 더 예쁘게 꾸미는 것이 마스터링이다.
작곡 독학에 있어 악기를 필수적으로 다루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기타, 피아노, 베이스, 드럼 등과 같은 악기들은 음악 프로듀서로서 좀 더 풍부한 영감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 피아노를 다룰 줄 안다는 전제하에 마스터 키보드가 있으면, 미디 신호의 입력을 용이하게 해 주기에 있으면 좋다.
이에 반해 필수적으로 있어야 할 것은 당연 몇몇 장비들이다. 컴퓨터는 CPU는 64비트 운영 체제와 2.2 Ghz i7 쿼드 코어 프로세서, 16GB의 램 정도 이상의 사양을 갖추면 좋고, 큐베이스이나 로직 등의 작곡 프로그램(DAW, Digital Audio Workstation)은 있어야 한다.
맥 피쓰 보급률이 낮은 국내에서는 작곡 프로그램으로 큐베이스를 많이 선호하는데, 이미 사용자들이 많은 편이 해당 강의도 많고 범용성도 넓으며 프로젝트를 공유하기에도 용이하기에 큐베이스를 선택하면 좋을 듯싶다. 어떤 문제를 맞닥뜨렸을 때, 해결책도 사용자들이 많은 큐베이스가 훨씬 찾기 쉽다.
오디오 인터페이스(보컬 소리 입력과 악기 소리 입력 시에 생기는 렉을 없애주고, 있는 그대로의 소리를 듣게 해 주어 쾌적한 환경에서 작곡 독학을 할 수 있게 한다.)는 소리의 입출력을 담당하기에 이 또한 있어야 하겠고, 혹시나 작곡도 하고 싶고, 노래 커버도 하고 싶다면 마이크, 스피커 또한 있어야겠다. (처음에는 절대 좋은 것을 사지 말자.)
사실 어느 정도 장비 사용법 등 자기가 즐길 정도의 프로듀서의 수준을 원한다면 6개월에서 1년 정도의 시간이 요구되며, 기술을 더욱 연마하고 경험이 쌓여 3년을 집중적으로 행한다면 정식 프로듀서로서 음반사와 함께 작업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 이에 개략적인 시간을 예측하고, 작곡 독학에 임해야 할 것이다.
2,2 작곡하는 기초적인 방법
작곡하는 것은 무조건 노래 모두를 만드는 개념은 아니다. 자신이 리듬이 좋다면, 리듬만 작곡하고, 아니면 자신이 멜로디가 좋다면, 멜로디만 만들면 된다. 굳이 한꺼번에 다 할 필요는 없다.
일단 작곡 프로그램에 익숙해져야 한다. 앞에서 말한 큐베이스를 예를 들면 유튜브에 무료 강의 동영상이 쏟아져 나온다. (도서관에서 빌려도 좋다. 자신이 사용하는 작곡 프로그램 책이 없으면, 새 책을 도서관에 신청하면 일주일이면 온다.)
이 과정에서 집중적으로 한다면, 기본적인 작동법을 익히는 데에 1주일 정도 걸린다. (단축키를 사용하는 것이 처음에 힘들지라도, 사용하는 버릇을 들여 연습을 해야 나중 시간도 아끼고 응용력 또한 좋아진다. 단축키 또한 인터넷 상에 큐베이스 단축키 등으로 쳐보면 있다.) 이 단계에서 곡 카피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무슨 악기로 찍어야 하는지 등을 고민해 보자.
사실 화성학에 대해서는 화성학을 모를지라도 작곡 독학을 하는데에 문제가 없다. 화성학이라는 것은 작곡 프로그램으로 작곡을 하는 와중에 자연스럽게 몸으로 다가온다. 청음 또한 마찬가지이다.
설령 악기를 하나도 다룰지 모를지라도 우리는 입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멜로디를 뱉어낼 수 있다. 이것이 작곡의 시작이다. 유튜브 작곡 강의를 보면서 따라 해 보기도 하자. 동영상을 천천히 끊어보면서, 베이스를 넣으면 나도 넣고, 코드 하나를 더 넣으면 나도 넣고 하는 등 처음부터 끝까지 따라 해 보자.
실제 작곡하는 방법을 글로 다 표현하기에는 무리가 따른다. 당연 아무리 좋은 책이나 글이라 할지라도 자신이 직접 해보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작곡 독학을 실습하는 과정에서 모르는 것이 생기면 이를 해결하고를 반복해야 제대로 된 프로듀서로 거듭날 수 있다. 이에 기초적인 부분에서 이 글은 맺겠다.
2,2,1 작곡, 기초부터 제대로 시작하는 강좌?
3, 요약
오늘은 작곡 독학에 대해 알아보았다. 앞서 얘기한 것처럼 음반사와 계약할 정도의 프로듀서 실력을 갖추기는 쉽지 않다. 엄청난 노력이 들어갈 것이고, 천부적인 재능이 있지 않는 이상 다른 일을 하면서 하기에는 도달하기 어려운 목표이다. 이에 수익화 연결도 시도하고 싶다면, 차선으로 광고음악 같은 것을 만들어 모션 엘리먼츠 사이트에 파는 것도 좋으리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