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세기 초에 페르시아 학자 알 비루니가 인도를 방문하여 16년 동안 힌두교도들과 살았으며 그들의 도움으로 몇 가지 중요한 산스크리트어 작품을 아랍어와 페르시아어로 번역했습니다. 그중 하나가 파탄잘리의 요가수트라였습니다.
파탄잘리는 요가수트라를 4개의 장으로 나누었으며 이에는 196개의 격언이 포함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유튜브 홍익학당의 윤홍식 님 강의를 들어보면 좋은 참고가 됩니다.
관련해서 몇 가지만 나열해보겠습니다. 마음이 고요할 때 진정한 자아가 드러납니다. 요가의 목적은 고통으로부터의 해방입니다. 요가는 마음의 변동을 억제합니다.
요가 수행은 활동적이거나 추론적 사고의 모든 모드에서 자유로운 의식 상태에 도달하고 궁극적으로 의식이 외부 대상을 인식하지 못하는 상태에 도달하기 위한 명상 수행으로 구성됩니다. 즉, 다른 대상과 섞이지 않은 의식으로서 자신의 본성을 자각할 뿐입니다.
파탄잘리의 요가수트라 3장은 요가 철학의 구원론적 측면에 집중합니다. 파탄잘리는 요가는 모든 팔다리가 자기 인식, 자유 및 해방의 상태에 도달하는데 필요한 기초라고 말합니다.
사실 개념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우리가 요가 공부를 좀 하다 보면 옴이라는 음절을 읊조리며 공명시키는데 이는 우파니샤드에 나타나는 힌두교의 중심요소입니다. 마음의 평화를 얻는 것은 삶의 중요한 지혜 중 하나입니다. 마음이 정갈해지고 차분해지면 건강하고 오래 살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요가수트라와 같은 요가 공부를 통해 삶의 무기를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