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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아스피린 효능 부작용 코로나 예방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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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피린 효능 부작용 코로나 예방효과

처음에 아스피린은 독일의 화학자인 펠릭스 호프만이 아버지가 위장장애로 고생하고 있는 것을 보고, 이에 대한 치료제로 만들어졌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아스피린 효능으로 해열이나 진통, 소염 작용이 있는 것이 잘 알려져 우리가 통증이 있으면, 이를 사용하는 사람이 전 세계적으로 많습니다. 오늘은 아스피린 효능 부작용 코로나 예방효과에 대해 알아봅니다.

아스피린, 코로나 예방효과 탁월

그런데 요즘은 백신을 맞고 난 후 또는 접종 이전부터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것이 공식처럼 되어버렸습니다. 이는 아스피린을 복용하게 되면 코로나 예방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이는 이스라엘의 바일란 대학교 레우밋 헬스서비스와 바르질라이 메디컬 센터의 합동 연구팀이 발표한 내용에 따른 것인데요, 구체적인 내용은 심혈관 질환 예방을 위해 75mg 분량의 저용량 아스피린을 복용해온 환자가 코로나 19 감염률에 있어 일반인보다 29%가 낮다는 것입니다.

미국에서도 아스피린이 코로나 예방 효과가 있다는 평가가 나와서 위의 주장이 더욱 강화되고 있습니다. 렌 호로비츠 뉴욕 레녹스힐병원 박사는 아스피린의 항염증 효과를 근거로 들어 코로나 감염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얘기했고요. 또한 미국 메릴랜드대학 메디컬센터 연구팀도 같은 의견입니다. 실제로 아스피린의 항응고 작용이 코로나에 의한 미세혈전 형성을 막아주는 것에 영향을 줬다는 것이죠.

사람들이 잘 모르는 아스피린 효능

이것 말고도 아스피린 효능으로 두드러지는 것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사망하는 가장 흔한 원인인 심장병, 뇌졸중, 그리고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입니다.

혈관 안쪽에 작은 상처가 생기면 상처에 혈소판이 들러붙어 출혈을 막기도 하지만, 이는 혈전이 생기는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요. 이 혈전이 심장의 동맥을 막으면 심근경색증이 생깁니다. 여기서 상처 난 혈관에 혈소판이 엉기는 것을 막는 효과가 있는 것이 아스피린입니다.

이밖에 같은 원리로 뇌의 혈관에 혈전이 막힌 병인 뇌경색증을 예방할 수도 있고, 암 중에서도 대장암이 생길 위험이 높은 사람에게도 아스피린을 권하게 됩니다. 이처럼 흔히 사람들이 열이 나거나 통증이 있으면 아스피린을 사용하는 것 외에도 코로나 예방 효과를 위해서도, 심장병, 뇌졸중, 암의 예방을 위해서도 쓰이는 것이 이것입니다.

아스피린 부작용

하지만 그럼에도 주의해야할 부작용이 있습니다. 소화기관의 궤양과 과민반응이 나타 날 수 있고, 특히 영아에게도 사용을 주의해야 합니다. 심한 천식을 가지고 있거나 두드러기 환자의 경우에도 위험성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지혈 방해, 간 손상, 신장 손상, 이명, 청력 이상, 부종, 근육 경련, 다리 통증이 나타날 수 있고요. 특히 술을 꾸준히 드시는 분들은 위장에서 출혈 증상이 나타나기 쉽기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임산부나 혈우병이 있거나 심장 질환이 있거나 할 때에도 아스피린 부작용을 걱정해야 합니다. 이에 상황에 맞게 적정량을 복용하고 의사의 자문을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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