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에 관해 논문들이 입증한 수많은 장점들이 있습니다. 집중력 향상, 관찰력 향상, 활동력 향상, 창조성과 지능을 향상, 기억력과 학습능력 향상,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내면적인 평온함을 증진, 행복감과 자긍심을 향상, 근심과 걱정의 감소, 건강상태 향상, 양자장에 대한 인식력 증진 등 명상이 가져오는 이런 놀라운 일들은 우리의 삶을 더욱 풍성하고 업그레이드시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런 놀라운 장점들이 있는 명상이 우리에게 부의해답을 줄 수 있는 원리로도 연결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얘기해보려 합니다.
30분간의 두뇌재조정
위에서 열거한 명상의 장점들은 명상이 이완에 집중하는 능력을 개발시켜주기 때문입니다. 이완 안에서 개발되는 초점의 근육으로 우리의 두뇌는 재조정될 수 있습니다. 부의해답의 저자 존 아사라프는 명상이 뇌파를 조절할 수 있는 훈련을 우리에게 제공하고, 이 훈련이 성과를 거두면 목표와 비전에 대한 메시지에 더 잘 집중할 수 있게 한다고 말합니다. 이와 더불어 비전과 메시지, 목표가 방출할 수 있게 되며, 이를 충족하는데 필요한 도구들과 자원들을 좀 더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우리의 주파수가 더욱 잘 맞추어진다고 얘기합니다. 즉, 소망과 목표의 여러 요소들이 마음속에서 집중되고, 삶 속에서 구체적인 형상을 취하는 것이 눈에 보이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사실 우리가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이루기 위한 행동을 지속적으로 못하는 주된 까닭은 우리 마음 한편에는 믿음을 믿지 못하는 까닭입니다. 새로운 믿음이 허구가 아니라 진짜로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 정신 속 습관을 근본부터 바꾸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매일 30분간의 명상을 통한 두뇌재조정 과정이 필요한 것이고, 이를 보완하는 목표를 위한 구체적 행동들을 해나가야 합니다. 행동의 법칙은 끌어당김의 법칙을 중요하게 보완하기 때문입니다.
부의해답을 위한 30분명상 실행법
부의해답 책에서 제공한 명상 실행법 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가상 마스터마인드 그룹을 설정하는 것입니다. 존 아사라프는 새로운 전략을 개발하거나 혹은 새로운 도전을 맞이할 때 텅 빈 방에 앉아서 명상을 하면서 마음을 정숙하게 합니다. 그리고는 자신이 택한 가상 멘토들인 마하트마 간디, 마틴 루터 킹 주니어, 존 F. 케니디 그리고 앤드루 카네기를 한 명씩 떠올립니다. 이들의 지성이 통합된 장 안으로 들어가 직면한 문제를 질문 형태로 제기함으로써 토론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이를 보고 저의 가상 멘토로 스티브잡스, 제임스카메론, 폴 메카트니, 토니 로빈스를 꼽았습니다. 스티브잡스는 애플의 CEO로 그 역시 명상을 통해 특출난 영감을 얻었던 인물이고, 제임스카메론은 아바타를 연출했습니다. 한편 폴 메카트니는 비틀즈 멤버로 프로듀서, 사업가, 배우, 동화작가이며, 토니 로빈스는 동기부여 전문 강사이자 유명 작가로 전, 현직 대통령마저 찾아가 상담을 받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가상 마스터마인드 그룹을 설정하여 명상하는 동안 문제의 답을 해결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사업이나 글쓰기 아이디어를 위한 창조활동에도 이런 방식의 명상은 효과적입니다. 자꾸 해보고 익숙해지기만 한다면 부의해답을 위한 유레카를 절로 외쳐지는 아이디어가 떠오를지도 모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