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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상식, 이슈/정치

박형준 부산시장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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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누구

박형준 부산시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사실 이번에 서울시장 오세훈도 그렇고, 국민들은 현 정부에 불만이 많아 당만을 보고 뽑은 이들도 많다. 다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그나마 당색이라도 다른 이를 뽑자는 취지이다.

일단 오세훈과 박형준이 뽑혔으니 잘해내리라 믿어야겠다. 오늘 신문 사설에서 보니 서울시의 경쟁력이 많이 하락하였다고 한다. 2011년 박원순 시장 당선 이후 지난 10년간 추락해 왔다고 얘기한다.

이에 새 시장은 선거 기간에 나온 도로, 철도 지하화, 용적률 거래제, 고밀도 개발, 스마트시티 등 각종 제안을 적극 시정에 반영하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부산 시장에게도 요구하는 바는 같다. 구도심 환경이 열악하고 주력산업인 제조업이 무너지면서 도시 비전을 못 찾고 있으니, 동북아 허브 항만 육성, 동남권 신공항의 난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박형준 부산시장에게 요구하고 있다.

이에 박형준 부산시장에 대해 알아본다. 오세훈 서울시장에 비해 덜 알려졌기에 궁금해하는 사람이 몇은 더 있으리라는 생각에서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1960년 경상남도 부산 출생이다. 동아대학교 사회학과 교수이며, 17대 국회의원,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 국회 사무총장의 이력이 있다.

대학생 때에는 학생운동을 하였고, 기자를 한 경험도 잇으며, 시민단체 활동을 하기도 했다. 여기에 더해 박근혜 정부 때에는 JTBC 정치토론 프로그램 썰전을 통해 보수 논객이었다.

정치성향은 자유주의, 공화주의, 민주주의 3가지를 보수의 핵심 가치로 내세우고 있으며, 고전적 자유주의가 주장한 소극적 자유를 전제로, 신공화주의적 자유와 적극적 자율을 추구하는 것이 기본 이념이다. 즉, 자유주의에 기반한 공화주의와 민주주의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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