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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현대 서울 오픈, 가오픈 (ft, 서울의 대표적 라이프스타일 랜드마크?)
더현대 서울은 서울 지역 최대 규모 백화점이다. 이가 2021년 2 월 26일에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오픈하게 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오픈일에는 할인, 사은품 등 다양한 이벤트가 있음) 지하 7층에서 지상 8층까지 영업면적만 2만 7000평 규모이다. (지하 6층에서 지하 3층은 주차장이며, 2248대의 차량이 주차 가능하다.)
이는 축구장 13개의 크기로 서울에서는 최대 규모이고, 전국에서는 4번째로 크다. 가오픈 날은 24일부터 25일이다. (가오픈 기간에도 쇼핑 가능, 가오픈 기간에는 10시 반부터 6시까지) 더 현대 서울에서 백화점이라는 단어가 빠진 것은 기존 백화점에서 벗어나 휴식 위주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의미에서이다.
30초가량의 더현대 서울 광고, 자이언티 목소리 아래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비대면, 온라인 쇼핑 시장이 커가는 가운데, 그들의 취지대로 고객을 온종일 붙잡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 가능할까? 이에 더현대 서울은 고객이 좀 더 오래 머물 수 있도록 체험형 공간 비중을 늘렸다. 즉, 전체 영업면적 중 절반이 실내 조경과 고객 휴식 공간이다.
더현대 서울의 지하 1층에는 식품관인 테이스티 서울이 있는데, 미국 커피 브랜드 블르 보틀과 샌드위치를 파는 에그 슬럿이 국내 최초로 백화점에 입점하게 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나 지상 전 층이 자연 채광을 받을 수 있어 방문자는 여타 백화점에서 느끼지 못했던 생경한 경험을 할 수 있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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