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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소문 마지막회를 끝낸 조병규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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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소문 마지막 회를 끝낸 조병규 정리

경이로운 소문 마지막회를 끝낸 시점인 지난 24일 최고 시청률 11%를 기록하였다. 주인공 조병규는 데뷔 후 6년간 이름을 올린 작품만 80개에 달할 정도로 20대 배우들 중에서는 몇 안 되는 다작 배우이다. 그의 이런 성실함이 경이로운 소문의 주인공을 맡게 하였고 마지막 회에 위와 같은 가시적인 결과가 나온 것이다. 최근 화상 인터뷰에서 그는 연기에 투자한 시간, 그 시간만큼은 나름대로 떳떳했다고 얘기했으며, 연기를 시작한 뒤 자신이 50대는 되어야 주인공을 맡을 줄 알았는데 기적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경이로운 소문 마지막회를 끝내면서 그간을 돌이켰을 때, 조병규는 첫 주연을 맡고 밤잠을 설칠 정도로 큰 부담을 느꼈고, 이런 기적 같은 순간을 놓치고 싶지 않아서 한 장면 한 장면 이를 악물었다고 회상했다. 드라마 캐릭터 감정에 몰입하기 위해 2주 동안 지팡이를 짚고 산책을 하는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 이에 그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자. 데뷔는 후아유-학교 2015로 데뷔하여 2018년 말 방영된 드라마 SKY 캐슬로 인지도를 크게 올렸다. 그리고 2019년 나 혼자 산다와 스토브리그를 통해 인기를 더욱 높이고 있고, 2020년 경이로운 소문 마지막 회가 종영된 시점, 많은 팬을 가지게 되었다.

조병규의 키는 166cm에 A형이고 25세의 나이이며 소속사는 HB엔터테인먼트로 김래원, 신성록과 같다. 어린시절에는 축구선수를 꿈꿨고, 중학생 대 뉴질랜드로 축구 유학을 갔다. 하지만 피지컬이 약했던 그는 재미를 그다지 느끼지 못했고 회의감마저 들었다. 그러던 와중 우연히 현지 학교에서 연기 수업에 흥미가 생겨 꿈을 바꾼 이후로 지금까지 배우의 길을 걷고 있는 것이다. 그의 연기는 20대 배우들 중에서는 표정 연기나 발성이 꽤 좋은 편으로 평가를 받는다.

조병규는 그간 오디션을 400~500번 봤으며, 그 중 60~70여 편의 오디션에서 합격했다. 합격한 작품에는 더 애정을 쏟고 설상 떨어져도 큰 미련을 두지 않는다. 한 가지 배역에 특화되지 않고, 매 작품마다 다양한 성격의 캐릭터를 번갈아가며 해낸다. 예를 들면 뺑소니범이나 사이코패스, 반항아 등의 캐릭터들을 소화한 것이다. 팬카페 명은 병규 판서이고, 이는 병조판서에서 유래되었다. 팬 관리를 꽤 잘해주는데 카톡 방에 직접 참여하기도 하고, 팬 카페도 직접 관리한다. 인스타그램 DM 또한 답장을 잘해주는 편이라, 팬들의 인증글이 잦다. 이밖에 멍 때리기와 산책하기가 취미이며, 성대모사를 잘한다. 책 읽기를 좋아하는데, 특히 삼국지 광팬이고 사진을 잘 찍는 편이라 찍은 셀카를 인스타에 올린다.

오늘은 최근 경이로운 소문 마지막회를 마친 조병규에 대해 알아보았다. 경이로운 소문 드라마의 소문이를 통해 자신도 조금이나마 정의로운 삶을 살고 싶다는 다짐도 하였고, 연기생활을 하다 무너지는 순간이 올 때 다시금 일어날 동력이 되어 줄 작품도 얻게 된 그는 더 성장한 모습으로 경이로운 소문 시즌 2로 돌아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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