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사, 상식, 이슈

현빈, 손예진 (ft, 사랑을 이야기하면, 사랑을 하게 된다?)

728x90

현빈, 손예진 (ft, 사랑을 이야기하면, 사랑을 하게 된다?)

W.G. 베넘에 따르면 사랑을 이야기하면, 사랑을 하게 된다고 하는 이야기가 되었다. 현빈, 손예진이 연인 연기에서 사랑을 속삭이던 것, 그것이 실제 사랑을 하게 되는 연인 사이가 된 것이다. 이에 새해 첫 톱스타 커플로 그들에게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이를 조명하는 해외 보도도 연달아 쏟아지는 상황이다.

특히나 tv N 드라마의 사랑의 불시착이 인기를 끌었던 일본에서 관심이 집중된다. 사랑의 불시착은 지난해 2월에 넷플릭스에 공개된 이후 일본에서 10주간이나 인기 작품 톱 10에 올라있었다. 2020년 12월 14일 일본 넷플릭스가 발표한 2020 종합 톱 10에서는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실제로 일본의 야후 재팬 주요 기사 리스트에 그들의 사진이 계속해서 떠 있고, 닛간스포츠와 산케이스포츠 등에서도 그들의 기사를 비중 있게 다루고 있는 상황이다.

일본에서 현빈, 손예진의 열기는 이 뿐이 아니다. 스가 요시히데 내각의 외무상인 모테기 도시미쓰도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사랑의 불시착을 전부 봤다고 얘기했다. 원로 방송인 구로야나기 데쓰코, 여배우 사사키 노조미 등의 스타들도 사랑의 불시착 애청자를 자처할 정도이다.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는 머리말에서 얘기한 것처럼 그들의 연기가 사랑이 되었다. 드라마에서 현빈은 북한 엘리트 장교로 나오고, 손예진은 한국 재벌가 상속녀로 출연하여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케이스인 것이다. 그들은 해당 드라마에서 실제 멜로를 방불케 하는 케미를 보여 주었다. 이와 같이 배우끼리 사랑 연기를 하고 실제로 감정이 생겨 연애하는 경우는 흔하다. 연기에 감정을 쏟다 보면 실제가 되는 법이다.

지난 1일 디스패치가 그들이 8개월째 연애 중이라는 보도를 냈었고, 현빈, 손예진의 소속사에서도 두 사람이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돼었다. 드라마 종영 이후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얘기했다. 손예진의 SNS를 보면, 서로의 사랑이 뿜 뿜 하는 알콩달콩한 사진이 많고, 그녀는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음에 감사드리고 예쁘게 잘 가꿔 가도록 노력하겠다며 SNS 상에서 말한 바 있다.

중국과 인도네시아, 인도 등의 연애매체들도 그들 사이에 불거진 그간의 연애설을 자세하게 보도하면서 사랑의 불시착 동반 출연 후 결국 실제로 교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각국의 팬들은 이들의 SNS에 진심으로 사귀길 바랬던 커플이다. 최고의 커플이다. 결혼 소식 기다린다. 라는 등의 축하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현빈, 손예진 커플이 결혼한다면, 서로 동종업계에서 일하는 만큼 서로에 대해 잘 알 테니 배려하고 이해할 수 있는 여지가 더 많을 수 있다는 생각이다.

그들의 연예가 또 주목되고 있는 것은 2012년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서 공개된 손예진의 가족사진에서 아버지의 모습이 현빈의 모습과 비슷하기 때문이다. 큰 키와 시원시원한 이목구비 등이 닮았다. 일부 네티즌들은 아빠를 닮은 남자 친구라고 말했고, 역시 부모를 닮은 이성에게 끌린다는 점을 언급했다. 이런 이야기를 들어서인지 모르겠지만 현빈, 손예진도 웃는 얼굴이 닮아 보인다. 부부끼리 닮는다는데, 그들도 서로 닮아가며 인생의 행복을 함께 느껴나가는 앞으로가 되었으면 좋겠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