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업아티스트 허상 및 구별법?

픽업아티스트 허상 및 구별법?

픽업아티스트는 여자를 오직 잠자리 대상으로만 생각하는 이들이며, 그중 하나는 지난 몇 년간 만나 온 여성이 무려 천여 명이 넘는다고 밝혀 화제이다. 그들이 주장하는 비술이나 노하우는 유명한 자기 개발서나 심리학 서적을 적당히 짜깁기 해서 상대방에게 적극적으로 어필할 수 있다거나 이상적인 인물로 보일 수 있는 노하우랍시고 거액을 받고 팔기도 한다.

여자가 픽업아티스트를 구별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아보면, 약속시간을 애매하게 잡아 술집으로 유도한다. 여자를 5~10분정도 기다리게 한다. 이에 대해 감정을 상하게 한 뒤 보상심리를 이용하여 그래도 예의가 있구나 하는 이미지를 쌓는다. 전화나 카톡을 무음으로 해둔다. 항상 외박 준비가 되어 있다. 만나는 여자가 많아 여자의 이름을 더듬거리거나 한 템포 쉬어 부른다. 여자의 호감을 얻기 위해, 마술도구나 타로카드를 가지고 다닌다. 자신이 만나는 다른 여자를 만날까 두려워 주변의 지나가는 사람들을 지나치게 의식한다. 등이 있겠다.

픽업아티스트는 자기 이름을 붙인 노하우 서적을 내고 인터넷과 지방방송등을 통해 수련생을 끌어 모아 수익을 올리기도 한다. 클럽 초심자들에게 조언을 하기도 하고, 인터넷 카페 등을 기반으로 여러 홍보활동을 하기도 한다. 그들은 지산의 노하우가 심리학적으로 검증을 받았다는 주장을 한다. 하지만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제대로 검증받은 적이 한 번도 없고, 비과학적인 데다가 사기라는 의견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