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생 (My life, Your life)

리더의 자질을 높이는 방법 (ft, 용기, 도전, 설득의 세가지 미덕)

728x90

리더의 자질을 높이는 방법 (ft, 용기, 도전, 설득의 세 가지 미덕)

용기, 자신의 부족함을 드러내기

리더의 자질을 높이는 방법으로 가장 먼저 리더의 말에는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얘기하고 싶다. 즉, 자신의 부족함을 드러내는 용기가 필요하다. 그래야 주변 사람들이 도와주고 싶어 지고, 아랫사람은 숨통을 튄다. 이에 반해 완벽한 리더는 아랫사람을 눈치 보게 하고 주눅 들게 만든다.

또한 부족함을 드러내는 말은 말한 사람에게도 마음의 평안을 준다. 자신을 치장하는 부담감, 그걸 들킬지 모른다는 불안감에서 벗어나게 하는 것이다. 그런 편안함이 일을 더 잘 할 수 있게 만든다. 이런 까닭에 우리는 자신의 부족함을 마주하고, 타인에게 드러낼 수 있어야 한다.

당신은 리더인가요?

도전,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간다.

다음으로 제시하고 싶은 리더의 자질을 높이는 방법은 도전하라는 것이다. 리더는 따라가는 사람이 아니다. 이끌어가는 사람이다. 이런 점에서 리더에게 도전은 필연이다. 여기에서 문제시되는 것이 두려움이다. 하지만 두렵다고, 겁이 난다고 주저앉아 있으면 아무것도 변화시킬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도전하고자 하는 용기는 공포와 유혹과 나태를 물리침을 알자.

리더는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간다는 사실을 인지할 수 잇어야 한다. 남들이 하지 않는 일을 하는 것, 이런 개척자가 리더이고, 이렇게 꿈을 꾸는 사람에 의해 역사가 만들어진다. 괴테의 말에 따르면, 배는 항구에 정박해 있을 때가 가장 안전하다. 하지만 그것은 배가 아니다. 바다에 떠 있어야지만 배다. 그것이 배의 존재 이유인 것이다. 리더도 마찬가지이다. 도전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리더가 아니다. 그러니 도전을 리더의 숙명으로 받아들이자.

설득, 자기 진영을 설득하라

마지막으로 제시하고 싶은 리더의 자질은 자기 진영을 설득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고 싶은 욕심, 모든 관계에서 성공하고 싶은 욕구를 절제할 수 있어야 한다. 때로는 미움받을 용기로 자기 진영에도 싫은 소리를 할 수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관련하여 노무현 대통령은 지도자는 여론에 영합해서는 안된다. 듣기 좋은 소리만 하는 것은 지도자의 역할이 아니다. 왕께 상소하는 신하의 심정으로 아닌 것은 아니라고 말해야 한다고 얘기했다. 하지만 이것은 쉽지 않다. 갈등이 일어나고, 싫어할 것이 분명한데 이런 자세를 취하는 것은 쉬운 것이 아니다. 그래도 만약 자신이 리더라면 해야 하는 일을 제안하고 건의할 수 있어야 한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