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디아블로3 (ft. 닌텐도 스위치로 즐기는 디아블로, 집에서는 TV 대형 화면에서, 밖에서도 짬짬이)
닌텐도 스위치는 닌텐도에서 개발한 게임기인데, 휴대용과 가정용 기능을 같이 사용할 수 있는 최초의 게임기이다. 이에 닌텐도 스위치로 디아블로 3 게임을 하면 집에서 TV나 모니터의 큰 화면으로 출력하여 게임 플레이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밖에 나가서도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에 디아블로 마니아들은 더욱 열광할 수밖에 없다.
흔히 휴대 가능한 게임기로 자칫 우려될 수 있는 것이 성능 문제이다. 이에 혹자는 피씨 고사양 게임을 피씨에서와 같이 유려한 그래픽과 속도감으로 즐길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을 가질지도 모르겠다. (물론 디아블로 3은 나온 지 오래되어 해당사항은 없지만) 하지만 닌텐도 스위치는 매우 인상적인 스펙을 가지고 있으며, 높은 해상도를 가진 게임도 문제없이 할 수 있기에 그런 걱정은 안 해도 될 듯하다.
이제 본격적으로 닌텐도 디아블로3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다. 디아블로 3은 2012년 5월 15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PC버전으로 출시한 액션 RPG이다. 게임의 세계관은 세 대악마는 패했고 세계석이 오염되어 티리엘의 손에 파괴되었다. 이에 경계가 사라지고 성역 세계 밤하늘에 돌연 혜성이 출연해 불길한 기운에 휩싸인다.
플레이어 캐릭터는 야만용사, 부두술사, 마법사, 수도사, 악마사냥꾼, 성전사, 강령술사가 있다. 성별에 따른 전투 능력치 차이는 없으며, 능력치는 레벨 업 함에 따라 직업에 정해진 수치만큼 자동으로 상승한다. 이후 정복자 레벨을 통해 직업 별 주 능력치와 활력을 원하는 대로 투자할 수 있다. 플레이어 캐릭터 레벨 상한치는 70이고 정복자 레벨은 무제한이다.
각 캐릭터들이 사용하는 스킬은 물리, 화염, 냉기, 번개, 독, 비전, 신성 7가지이다. 보통 화염은 기본적인 속성피해를 주고, 냉기는 오한을 부여함으로 피해가 낮게 책정되어 있다. 한편 번개는 최대, 최소 피해 차이가 크며, 독 피해는 즉각적인 피해를 주기 힘들지만 시간이 흐름에 따른 전체 피해량은 높은 편이다.
이쯤에서 각설하고 닌텐도 디아블로3는 네이버 쇼핑에 검색해보면, 대체적으로 6, 7만원대로 다채롭게 가격이 형성되어 있으며, 해외 직구를 통해 살 경우 4만원 초반대까지 저렴하게 살 수 있다. PC 디아블로3는 나온 지 이미 오래되었고 디아블로 4를 기다리는 유저가 많은 상황에서, 다시금 닌텐도 디아블로3으로 구매한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인가? 즉답하자면, 휴대성이 뛰어난 닌텐도 스위치 제품은 언제 어디서든 가지고 다니며 게임을 할 수 있다는데 의미부여를 할 수 있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