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월명상(TM, Transcendental Meditation)은 150조를 굴리는 레이 달리오가 하루 두 번, 20분 명상으로 인생을 바꿨다는 명상이자, 오프라 윈프리가 1000%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즐겨하는 명상입니다. 또한 타이탄의 도구들 저자인 팀 페리스도 이를 하며, 영국 전설의 음악 밴드 비틀즈의 멤버 조지 해리슨 역시 심취한 명상이기도 합니다.
초월명상하는 법
이처럼 초월명상은 세계 유명인들이 하고 직접적 가치 인증을 하고 있으니, 저희도 충분히 시도할만한 명상이라고 생각됩니다. 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자세를 잡고 명상을 하는 동안 만트라(진리의 말이라는 뜻으로 영적 또는 물리적 변형을 일으킬 수 있다고 여겨지는 단어 또는 구절)를 소리를 내서 또는 소리를 내지 않고 반복적으로 읊조리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레이 달리오가 반복적으로 읊은 만트라를 '150조'라고 생각해봅니다. 이에 나중 투자책을 쓰려할 때, 저의 초월명상에 이런 유의 만트라를 적용할까 생각 중이고, 지금은 처음 명상책을 내려는 입장에서 '글쓰기'라는 만트라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한편, 실제 오늘 아침 시청한 유튜버의 말에 따르면, 200여만 원 정도의 초월명상을 배운 곳에서의 만트라 예시는 '자연'이었습니다. 이와 같은 만트라는 자연과 같은 상태로 인간이 돌아가려는 의미에서 치유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만트라 읊을 때 주의점
초월명상을 하는 동안, 만트라를 읊다가 마음이 만트라를 떠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는 자책하는 것 없이 다시 만트라로 되돌아오면 됩니다. (호흡을 바라다보면서 명상하다가 집중이 흩어졌을 때 다시 호흡으로 돌아가는 것을 생각해보면, 명상의 종류는 많으나 몇 가지 기본적인 것에만 익숙해지면 다른 종류의 명상도 쉽사리 배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 만트라에만 의식을 집중하려는 의도적 노력을 하면 안 됩니다. 자연스럽게 만트라를 경험할 수 있어야 하고, 이럴 때에 자신의 사고상태를 초월하여 사고의 근원에 이르게 됩니다. (네이버 상담학 사전에서는 초월명상은 사고의 근원, 즉 가장 순수한 각성을 이루게 해주는 과정이라고 정의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