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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법, 방법론 연구

좀벌레 퇴치법, 좀벌레 생기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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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벌레 퇴치를 위해 좀약을 많이 쓰곤 합니다. 방충제의 일종으로 주로 나프탈렌으로 만듭니다. 하지만 나프탈렌의 특유 냄새가 꺼려지고, 발암물질이라는 의심을 떨칠 수 없지만, 그래도 좀벌레 퇴치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쓰기도 합니다.

냄새를 없애기 위해 페브리즈 등을 뿌리면 없어지기도 하며, 나프탈렌의 특성상 승화하는 성질이 있어 옷장에 좀약을 두면 몇 달 뒤 좀약은 콩알만 해지게 됩니다.

좀벌레 퇴치를 위한 생활습관으로는 집을 습하지 않게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고 환기를 꾸준히 해야 합니다. 추가로 제습기를 사용하여 제습도 하면 좋습니다.

또한 찬장과 같은 축축하고 어두운 곳에 파우더를 뿌리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파우더는 화석화된 물질을 갈면 나오는 것인데, 알갱이의 날카로운 끝부분이 곤충의 외골격을 찔러 벌레를 죽이는 것이 가능합니다. 파우더를 뿌릴 때는 폐에 들어갈 수 있기에 마스크를 써야 합니다.

 

한편, 붕산을 이용하여 좀벌레 퇴치를 할 수도 있습니다. 몰딩 부분이나 욕조 아래 또 좀벌레의 흔적(후추같이 보이는 배설물, 옷이나 벽지 등의 작은 구멍이나 노란 얼룩 등)이 보이는 곳에 뿌립니다. 이 역시 폐에 치명적이므로 마스크를 쓰고 주의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삼나무 가루를 뿌리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좀벌레는 삼나무 향을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삼나무 가루는 지저분해 보여도 크게 상관없는 집 밖이나 지하실 등에 뿌립니다. 매주 청소기로 청소하고 새로 뿌리면 됩니다. 오늘은 좀벌레 퇴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하루빨리 쾌적한 생활을 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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