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도입, 기본 사항
2. 이재명 장점
3. 개인사
4. 근황 및 요약
이재명 프로필 (FT, 자살까지 시도한 불우한 옛날에서 지금의 정치계 거물이 되기까지?)
1. 도입, 기본 사항
이재명 프로필에 대해 적고자 한다. 그는 1964년 12월 22일 경상북도 안동군 출생으로 2021년 기준으로 57세 나이가 된다. 현재 경기도지사이며, 한국상하수도협회 부회장이기도 하다.
19~20대 경기도 성남시장을 맡은 바 있으며, 재임기간은 2010년 7월 1일부터 2018년 3월 15일까지 였다. 학력은 중앙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였고, 이후 사법고시에 합격하여 본격적으로 법조계의 길을 걷게 되었다.
2013년에는 성남 FC의 구단주이기도 했고, 19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212.2%의 누적 득표율로 3위에 오르기도 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대표인 이낙연과 함께 여권의 대표적 차기 대권주자로 평가받고 있어, 그에 대해 알아보는 것은 충분한 가치가 있다.
2. 이재명 장점
완벽한 사람은 없다. 인터넷 상의 이재명 프로필을 보면 그의 단점도 서술되어 있지만, 일단 장점에 치중하여 서술해 본다. 일단 얘기할 것은 명확한 입장과 주관, 뚜렷한 원칙과 가치관, 강력한 실행력이다. 특히 정치성향과 태도를 바꾸지 않고 일관된 행보를 걸어온 것은 타 정치인과 비교했을 때 손뼉 칠만하다.
여기에 더해 높은 공약이행률은 이재명의 장점으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민선 6기 이행률은 94.1%에 이르며, 성남시의료원 건립과 같은 복지사업 같은 겨우 박근혜 정부가 계속해서 반대했지만 공약이행률을 95%대로 끌어올린 것은 대단하다.
마지막으로 얘기하고 싶은 그의 장점은 언변이 뛰어나다는 것이다. 자신의 목소리를 대중이 듣게 하는 것에 능수능란하며, 특히 자신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듣고 싶어 하는 말이 무엇인지도 잘 안다. 이에 기반하여 웅변력도 상당한데, 김대중, 노무현에 뒤지지 않는다고 세간에서 평가한다.
그가 한 얘기 중 동성애에 관한 것을 예로 보면, 동성애는 지지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다. 그냥 동성애가 있는 것을 인정한다로 봐야 한다. 이것을 선택의 문제로 보면 안 된다. 왜 세상이 꼭 하나만 존재해야 하느냐. 다양성, 다름을 인정하는 것 그것이 문명사회이다. 나와 다른 건 틀린 거다라는 것이 매우 전제적인 것이고, 후진국적인 것이다.
이밖에 또 무수히 많은 이재명의 뛰어난 언변을 뒷받침하는 사례가 있다. 몇몇 가지만 더 보고 해당 내용은 맺겠다. 두려움이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 용기 있는 자는 두려움이 없는 게 아니라 두려움을 이겨내는 사람이다. 우리는 오른쪽이 아니라 옳은 쪽을 가야 한다. 적폐와 불의를 청산하는 게 정치보복이라면 그런 정치보복은 맨날 해도 된다. 등이다.
3. 개인사
이재명 프로필을 다루며 그의 개인사는 필수로 다루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한 편의 인생역전 드라마라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그는 집안이 매우 가난하였고, 어릴 때 교사를 꿈꾸기도 했지만, 어린 나이에 공장일을 나가야 했다. 여러 공장을 전전하던 와중, 글러브 공장에서 산업재해로 팔을 다쳐 6급 지체장애인이 되었고, 이에 따라 병역면제를 받기도 했다.
우울증과 장애로 너무 힘든 나머지 17살 때 자살을 시도하기도 했으며, 이는 처음으로 끝나지 않고 세 차례 반복되었다. 처음 시도에서는 연탄불이 천만다행으로 저절로 꺼졌고, 둘째 시도에서는 형이 구해주었으며, 마지막 시도에서는 의사가 구명했다.
이렇게 힘든 시절을 거쳤지만,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사법고시를 합격하였고, 이후 변호사 활동을 하다가 정치에 입문한다. 정치계에서는 트위터, 페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활발한 소통을 행하고 있다. 아래 영상을 보면 왜 그가 소통왕인가에 대해 알 수 있겠다.
4. 근황 및 요약
근황면에서는 야권의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가 임박한 것과 맞물린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해찬 전 대표는 조직 결집과 정책 토론이 한창이다. 4.7 재보선을 앞두고 선거 결과에 따른 정계개편, 나아가 차기 대선을 앞둔 과제, 민심의 흐름은 어디로 흘러가는가? 등 다방면의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오늘 이재명 프로필을 전반 살피며, 그의 자살까지 생각할 정도로 어려웠던 시절에서부터 지금의 화려한 언변의 정치계 거물이 되기까지를 알아보았다. 대중과의 소통에 게으르지 않은 그에 대해 사람들은 끊임없이 궁금해할 것이다.
차기 대권 주자로 나오는 날에는 그에 대한 관심은 더더욱 증폭될 것은 당연지사이다. 이런 면에서 앞서 살핀 내용들을 바탕으로 그의 발자취를 되뇌는 것은 의미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