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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오십견 (ft, 딱히 다치지도 않았는데 어깨가 아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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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 (ft, 딱히 다치지도 않았는데 어깨가 아픈가요?)

오십견은 말 그대로 60~70대보다 50대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어깨의 관절운동 범위가 줄어들어 발생하게 된다. 혹시 옷 벗다가 찢어지는 듯한 통증이 오지 않는가? 딱히 다치지도 않았는데 어깨가 아프고 관절을 제대로 움직일 수 없는가? 밤에 통증이 오고 증상이 있는 어깨로는 돌아눕지 못하지는 않는가? 그렇다면 오십견을 의심해 봐야 한다.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도 많기에 이 질환을 시간 내어 알아두는 것은 중요하다.

건강은 건강할 때에 지키다

오십견은 참고 지내다 보면 낫는다는 의견도 있어 무작정 참아보자고 생각하기도 하는데, 이를 적절하게 치료하지 않으면 그 고통을 참아내는 시간이 수개월에서 길게는 2~3년까지도 지속될 수 있다. 이에 당연 치료가 권장되며, 이 질환이 오기전에 미리 예방하기 위한 노력을 하는 것이 좋다.

예방을 위해서는 스트레칭 운동을 자주 하는 것이 좋은데, 실내에서라도 체조를 하는 습관을 들이고 동네에 있는 운동시설도 적극 활용해보자. 운동시설 중에는 팔을 끝까지 뻗어 돌리는 운동을 할 수 있는 것이 오십견 예방에 탁월하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자세 불량으로 인해 목, 등, 어깨에 통증이 옮을 인지하고 항상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하자.

전문가에 따르면 긴장된 어깨 근육을 풀어주기 위해 온찜질을 하기도 하지만 이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기에 조심해야 한다고 한다. 특히 수포나 화상이 생기지 않도록하고, 심혈관 질환이나 신부전을 앓고 있는 환자라면 온찜질이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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