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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상식, 이슈/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 이소연, 최여진 정리 (ft, 고전 클래식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좋아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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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도입

2. 이소연 프로필

3. 최여진 프로필

4. 미스 몬테크리스토의 이소연, 최여진

5. 요약

미스 몬테크리스토 이소연, 최여진 정리 (ft, 고전 클래식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좋아한다면?)

1. 도입

미스 몬테크리스토는 KBS2 일일드라마로서 믿었던 친구들에게 인생을 빼앗긴 한 여인의 복수를 다룬 드라마로 벌써 20회분이 방영되며, 그 인기도를 더해가고 있다. 이에 오늘은 해당 드라마의 주인공 이소연, 최여진에 대해 다루어 보고자 한다.

2. 이소연 프로필

가수 출신 배우 이소연은 1982년 서울 출생으로 40세의 나이이며, 2002년 영화 하얀 방으로 데뷔하였다. 예능 프로그램으로는 KBS 2TV 여걸식스에 나왔었고 뮤직뱅크 MC를 보기도 했다.

배우 커리어로서의 전성기는 드라마 천사의 유혹, 주아란과 동이의 장희빈 배역을 맞을 때였다. 2003년에는 스캔들- 조선남녀상열지사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3. 최여진 프로필

최여진은 1983년 서울 출생으로 39세의 나이이며,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하였다. 모델이라 175cm의 큰 키와 강렬한 인상이 눈에 띄며, 성격도 시원하고 털털하여 매력적이다.

배우로서의 데뷔 초기에는 다소 강한 인상으로 악역을 주로 했으나, 이후 다양한 호감형 캐릭터에 캐스팅되었으며, 커리어 우먼이나 연애에 쿨한 화려한 싱글녀로서의 배역도 잘 어울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보배 양궁선수와 관련하여 최여진 모친의 SNS 논란이 있는데, 그녀의 모친이 보신탕을 먹는다는 내용으로 욕설을 인스타그램에 올린 것이다. 이에 최여진이 자필 사과문을 올리는 등 많은 피해를 보았다. 일부 네티즌들은 모친의 논란을 모친이 아닌 최여진 본인에게 욕설을 하거나 방송 하차 등을 요구하였으며, 심지어 헌법을 바꾸어 연좌제를 부활시키자고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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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미스 몬테크리스토의 이소연, 최여진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의 그녀들의 연기는 어색하다는 얘기가 많다. 이소연 같은 경우는 16회부터는 연기가 많이 개선된 모습을 보이나, 최여진은 아직도 연기가 어색하다는 평이 주류를 이룬다. 좀 더 구체적으로는 어떤 상황에서도 표정 변화가 없어 항상 똑같은 얼굴로 연기한다는 것이다.

이에 반해 시청률은 좋다. 첫 쇠부터 14%를 기록했고, 본격적인 복수가 시작된 16회 이후로 매회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는 실정이며, 100회가 끝나는 2021년 7월 2일 종영 시까지 어느 정도의 시청률까지 끌어올릴지 기대가 되기도 한다. (18회 때 최고 기록 16.8%)

가장 최근 방송된 11일자 분 드라마에서는 이소연(고은조, 황가흔)이 최여진(오하라)의 남편 역 경성환(차 선혁) 앞에 급작스럽게 등장했다. 4년간 철저하게 복수를 준비해 온 황가흔으로서의 고은조(이소연)는 가장 먼저 차 선혁 앞에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혹 아직 스토리가 익숙하지 않다면 아래 인물관계도를 참고하자.

이밖에 미스 몬테크리스토에 관한 이야기는 제목 자체가 복수극의 클래식 작품인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연상시키고 있기에 어떤 식으로 복수극이 드라마 상에서 클래식 작품과 대비하여 펼쳐질지 관심이 주목된다.

주인공인 고은조 역의 이소연은 에드몽 당테스와 최여진인 오하라는 페르낭 몽데고와 유사한 설정이다. 한편 주세린은 당글라르이고, 차 선혁은 메르세대스이다.

몬테크리스토 백작에서의 각 역할을 간략히 보자면 에드몽 당테스는 악역들에게 당한 피해자로 이후 복수의 주체가 되며, 페르낭 몽데고는 친구의 애인을 뺏어간다. 당글라르 같은 경우는 친구의 재능을 빼앗아 가며, 마지막 메르세데스는 다른 사람과 결혼한 애인의 역할이었다.

5. 요약

오늘은 미스 몬테크리스토의 주요 인물인 이소연, 최여진에 대해 알아보았다. 자그맣치 100부작이 예정되어 있는 장편 드라마라 할 수 있으며, 유명한 클래식 작품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모티브로 했기에 고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보기에 해당 드라마가 어떻게 비추어질지도 흥미롭다. 아직 80회분이 남은 만큼 시청률을 계속 경신하여 안방극장에 큰 만족도를 안겨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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