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테크/그밖의 재테크

[뮤직카우 후기] 주식수익 vs 저작권료

728x90

뮤직카우를 해보셨나요? 음악 저작권을 주식처럼 사고팔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요즘은 미술품을 렌탈하고 렌탈료를 수익금으로 얻는다든지 등 새로운 투자 방법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에 뮤직카우 후기를 적어보고자 합니다.

주식수익 vs 저작권료

은행 금리가 바닥을 치는 가운데 우리는 끊임없이 투자처를 물색합니다. 특히 MZ세대는 그런 경향이 더욱더 심하며, 젊은 나이에 부자가 되고 신흥 부자들이 많이 탄생하는 시기에 우리는 서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뮤직카우는 우리에게 큰 수익을 안겨줄 수 있을까요?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음악을 주식처럼 구매하고 저작권료를 받는다는 것은 상당한 매력입니다.

그렇다면 주식수익과 저작권료를 비교하면 어떨까요? 일반적으로 고배당 주 미국 주식은 7~8%대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뮤직카우 수익도 그 정도를 낼 수 있다면, 우리는 이를 안 할 이유가 없습니다.

실제로 유튜브 후기들을 보면, 주식과 같은 수익률을 주는 음악곡들은 드물다고 합니다. 좋은 노래를 뮤직카우 측에서 풀어주는 경우가 잘 없다는 부정적인 시선도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수익을 내는 이들이 있고, 뭐든 직접 해봐야 한다는 것은 언제나 진리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아이콘(IKON)의 취향저격을 구매해 보았는데, 출발이 좋습니다.

뮤직카우는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로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신개념 플랫폼입니다

 

뮤직카우 투자 방법

가장 추천되는 투자 방법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자신만의 투자기준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 유튜버는 이를 세우고 난 이후 수익을 창출할 수 있었다고 강조합니다.

첫째, 해마다 저작권료가 일정하게 나오는 곡에 투자한다. 둘째, 신곡은 되도록 피한다. 셋째, 유명한 노래 혹은 팬덤이 있는 곡을 선택한다. 넷째, 저작권료가 7~8% 이상 나올만한 곡을 구매한다.

여기에 더해 옥션 곡은 마감 1분 전에 사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낙찰 확률도 높일 수 있고, 최소 가격에 받을 수 있습니다.

뮤직카우 단점

뮤직카우 단점으로 가장 눈여겨볼 것은 거래량이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지금은 TV광고도 나오는 등 많은 판촉활동을 펼치고 있고, 사람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는 것도 거래량이 늘어날 것이라 기대해 볼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주식과 비교해서는 아직 멀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때문에 극악의 환금성을 자랑합니다. 돈이 필요할 시에 주식처럼 단번에 매도가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여러 곡을 소량만 사는 것이 환금성을 높일 방안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이밖에 1%의 높은 수수료, 주식 세금처럼 손절한 금액은 차감해주지 않는다는 것 등이 있습니다. 참고로 뮤직카우에서 세금을 내야 하는 경우는 수익금이 300만 원을 넘을 때입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