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테슬라라고 불리는 리비안 전기차 회사는 2009년에 설립되어 올해 연말 뉴욕증시 상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아마존의 투자를 받은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이에 한국에서는 아마존 전기차라고도 부릅니다. 이런 리비안은 얼마 전 디에이테크놀로지와 회의를 가져 투자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습니다. 리비안 전기차 대장주 관련주라고 할 수 있는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요 몇 주간 엄청난 급등주로 등극했습니다.
디에이테크놀로지 주가
사실 디에이테크놀로지 주가는 2019년까지 최고주가 30,550원까지 갔었던 우상향의 2차 전지 유망주였습니다. 2019년까지 재무상태 연평균 성장률 23.9%를 기록하던 괄목할만한 성장주였습니다. 그런 회사의 주식은 여러 악재가 겹치면서 현재의 재무상태는 자본잠식 상태이며, 내년에는 관리종목으로 들어갈 수도 있다고 얘기가 나오기도 합니다.
최근 2주간 디에이테크놀로지의 거래량에 주목하던 단타세력은 많은 재미를 본 것 같습니다. 단타 관련 유튜브에서도 너도 나도 해당 종목에 대해 많이들 언급합니다. 차트를 보여주며 어떤 것이 이상적인 거래량이며 어떻게 자신이 수익을 거둘 수 있었는지를 이야기합니다.
단타 공부의 권유
이와같은 단타 공부는 일단 소액으로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주식투자를 한다면 자신에게 맞는 최적합 방법을 찾을 때까지는 여러 가지를 시도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단타든 장타든 다각도로 경험해보는 것이지요.
때문에 필자도 단타를 경험해보기러 결정했습니다. 소액으로 디에이테크놀로지를 샀고 유튜버들이 얘기하는 6,500원을 손절 금액으로 정하고 여러 공부를 해보고 있습니다. 그중 몇 가지를 적어보겠습니다.
상승하는 주식을 잡기위한 필수 전략 : 거래량 보는 법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거래량이 증가해야 합니다. 상승 추세가 임박해서는 거래량이 증가합니다. 우리는 매수와 매도의 거래량을 분석하여 매매 타이밍을 잡을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런 거래량은 투자자들의 적극적 심리가 반영되기에 해당 기업에 대한 정보에 투자자들의 심리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생각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식투자는 일종의 확률게임
주식투자는 일종의 확률게임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각종 정보에 기반하여 guessing(추측)을 누가 더 잘할 수 있느냐로 판 갈음이 될 뿐이지 워런 버핏 할아버지가 와도 정확히 말할 수 없는 것이 주식시장의 미래입니다.
다시 말하면, 주식투자는 재무분석, 거래량에 기반한 차트, 뉴스 기사 등의 정보를 어떻게 해석하고 자신의 투자 결정을 잘 내려 수익을 극대화하느냐로 말해볼 수도 있겠습니다.
이에 단타는 확률게임을 해보기에 좋은 수단이라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단기간에 결과치를 볼 수 있어 자신이 각종 측정지표로 낸 주가의 근사치가 올바른 투자 결정이었는지를 평가해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즉, 핵심은 단기간이기에 우리는 많은 투자의사결정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많은 시도를 할수록 확률게임에서 승리하는 빈도는 올라갑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면 지금 자신이 가진 자산에서 소액에 해당되는 금액으로 단타 확률게임에 도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감당할 수 있는 선에서 게임에 다가가게 되고 즐길 수 있게 되며, 즐길 수 있으니 자연 이기는 경우의 수가 올라가게 됩니다.
물론 자신의 자산 크기가 커지면 그 소액은 타인에게 거액이 될 수도 있으며 수익의 절대치는 더욱 커질 수 있으니, 부자의 반열에 오르는 것도 시간문제가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