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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상식, 이슈/연예인

나얼 노래 재능 허나 어릴 적 꿈은 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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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얼 노래로는 벌써 일년, 점점, 같은 시간 속의 너 등이 유명하다. 엄청난 보컬 능력과 수많은 히트곡, 총 230만 장이라는 앨범 판매량, 송 라이팅 능력, 25곡이 넘는 고음의 곡들을 거뜬히 소화해내는 사기급 가수이다.

사실 이런 그의 어릴 때 꿈이 화가였다는 것을 아는가?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던 나얼은 중학생 때부터 입시 미술을 시작했다. 이에 계원예대 매체 예술과를 진학하고, 단국대 서양학과에 편입했으며, 단국대 디자인 대학교도 졸업했다. 황과 흑의 조우라는 전시회도 열었다.

주로 흑인들을 소재로 그림을 그렸으며, 어린아이와 눈이 가려진 어른들이 작품 소재로 많이 쓰이는데, 이는 나얼이 가지고 있는 성서적 신념과 관련이 있다.

좀 더 자세히 말하면, 마가복음에 그때 사람들이 어린아이들을 주께 데려오니, 이는 그들을 어루만져 주시기를 바람이라. 그러자 제자들이 아이들을 데려온 사람들을 꾸짖더라. 예수께서 그것을 보시고 몹시 언짢아하시며 말씀하시기를 어린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허락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들의 것이니라.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아이처럼 영접하지 않는 자는 결코 그곳에 들어가지 못하리라고 하시고 그들을 양팔로 안으시며 그들에게 안수하여 축복해 주시더라. 이에 그의 종교는 개신교이다.

정식 개신교 교단인 대한예수교장로회이다. 약칭으로는 예장합동이다. 나얼노래는 브라운 아이즈 시절부터 들었다. 이런 그가 화가가 꿈이었다니 놀랍다. 정말 다재다능하고 엄청난 인물이다. 최근에는 놀면뭐하니에 20년 만에 출연하여 다시금 화제가 되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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