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임스 정리 (ft, 일론 머스크 여자 친구 65억 번 근황 및 케이팝 러버로서의 그녀?)
일론 머스크 여자 친구로 유명한 캐나다 싱어송라이터 그라임스가 최근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디지털 그림을 경매에 부쳐 65억 원을 벌어들여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경매에서 그라임스는 워 님프라는 제목의 디지털 그림 컬렉션 10점을 온라인 경매에 내어놓았는데, 그녀의 노래가 배경으로 까리고 날개 달린 아기 천사가 화성 주위를 수호하는 모습의 작품이다. 이런 그림들이 20분 만에 다 팔렸으며, 총금액은 580만 달러로 한화 65억 원 정도의 가치이다.
이 그림은 공개되어 온라인 상에서 누구나 볼 수 있으나 디지털 그림 원본에 대한 소유권은 낙찰받은 사람들이 받는 형식이다.
이에 그라임스에 대해 좀 더 알아 볼까 한다. 그녀는 1988년 생으로 33세의 나이이며, 남자 친구인 일론 머스크는 50세이다. 2017년부터 둘은 사귀었으며, 혼인신고를 하지는 않았지만 자녀를 낳고 같이 양육하는 등 사실혼 관계라 할 수 있다.
피치포크 미디어(해외 유명 음악 비평 매체)에서 2010~2014년 베스트 트랙 1위를 차지하였고, 피치포크뿐 아니라 대부분의 음악 웹진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한국에서는 K팝 아이돌 노래를 찾아 듣는 것으로도 유명한데, 2NE1과 소녀시대, f(x)를 좋아하며, 지드래곤의 팬이다.
K팝 걸그룹 이달의 소녀 yyxy의 첫 앨범 타이틀곡 love4eva를 피처링하기도 했고, 2NE1의 멤버 CL이 그라임스가 내한했을 때 공연을 관람하여 같이 사진을 직기도 했다. 이처럼 K팝에 지대한 관심이 있는 것은 캐나다 대학은 동양인 비율이 높은데, 학창 시절 동양인 친구들이 많아 K팝을 좋아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노래 작업은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서부터 앨범 아트웍, 비디오 필름 촬영에 이르기까지 주로 혼자 작업한다. 일론머스크와 2020년 5월 4일 아들을 출산하였는데, 이름은 엑스 애쉬 에이 트웰브 머스크이다. 이밖에 그녀에 관한 것은 본명은 클레어 엘리스 부셰이 이며, 맥길 대학교에서 신경과학과, 러시아어과를 복수 전공하다 중퇴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