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강동윤은 1973년 10월 21일 태어나서 현재 48세이다. 키는 175cm이고 몸무게는 70kg 정도이다. 소속사는 오우 엔터테인먼트이며, 데뷔는 1996년 오페라 정규 앨범으로 했다. 학력은 예술아카데미대학교 영상음악과를 졸업했다.
또한 강동윤은 더 원이 부른 노래 사랑아에서 개미 작곡가로도 알려져있다. 흔히 드라마 음악감독 개미라 칭한다. 개미라는 예명을 쓰게 된 계기는 개미와 베짱이에서 따왔다. 강동원은 7살 때 누나를 따라 간 피아노 학원에서 처음 음악을 접했다. 본격적으로 음악을 한 것은 고등학교 때이다. 그룹사운드로써 건반을 스쿨 밴드에서 쳤다. 당시 밴드 이름은 스파클이다.
강동윤이 영상음악을 하게 된 것은 대중가요로 작곡도 가능하고 연주곡으로도 작곡이 가능한 영상음악에 매력을 느꼈기 때문이다.
강동윤은 여행을 좋아해서 음악의 고장 프라하에 10번 이상 갔다고도 한 인터뷰에서 밝힌바있다.
태양의 후예의 OST는 각종 차트 상위권을 점령했는데 이에 대한 비결로 작곡가 강동윤은 사전 계획하에 음악을 제작했기 때문이라 밝혔다. 좀 더 자세히 말하자면 드라마가 방영되기 전 강동윤은 시놉시스, 대본, 영상까지 미리 보고 작곡했다. 이 영상을 보면서 이 장면은 이 가사를 붙이자 하는 것을 미리 계획했던 탓에 음악적으로 드라마를 잘 표현할 수 있었다. 태양의 후예 OST 중 작곡가 강동윤이 가장 애착이 가는 작품으로는 Part 4의 You are my everything이라 밝혔다. 이 곡은 강동윤이 영국에 있으면서 만든 곡인데 그 곡을 쓸 당시 한 달 내내 비가 왔고 점점 우울해졌으며 감수성이 풍부한 새벽이었다.
영감을 얻기 위한 방법으로는 강동윤은 자신이 좋아하는 여행을 꼽았다. 이는 여행을 가면 새로운 환경에서 마음적 여유를 곡에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강동윤이 미국에 간 이유도 프라하에 10번 이상 간 이유도 이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