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 수현 나이 등 상세 프로필?(ft. 수현이 오빠보다 먼저 작곡을 시작했다고?)
악동뮤지션 수현의 가족관계는 아버지 이성근, 어머니 주세희, 오빠 이찬혁 그리고 반려견 쪼매가 있다. 수현의 소속사는 YG엔터테인먼트이고,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검정고시로 합격했다. 키는 164cm이고 혈액형은 B형이며, 신발 사이즈는 240mm이다. 한편 종교는 개신교(감리교)이며, 별명은 수블리, 이수, 수디, 션디, 입덕 요정, 찹쌀떡 피치(뷰티 유튜버로 활동할 때의 닉네임인데, 현재는 본명으로 변경되었다.), 펌킨 투 멜론(친오빠 찬혁이 붙여준 별명으로 뜻은 호박에 줄 긋는다고 수박 되냐?이다.) , 유노 수현, 왜요정(왜요라는 말을 많이 쓴다고 해서 스스로 붙인 별명)으로 다수이다. 악동뮤지션 수현의 나이는 1999년 5월 4일 생으로 2020년 기준 21살이다.
수현의 공식 애칭은?
수현의 애칭은 이수이다. 이름인 이수현의 앞글자 두 개를 따와 지은 것이며, 오빠가 종종 그 애칭을 부른다. 이와 관련하여, 오디션 중 지드래곤의 one of a kind 무대를 할 때에 애칭 이수에 얽힌 유래를 밝히자 수현의 팬들도 이수를 애칭으로 부르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뷰티유튜버, 뷰티 프로그램 MC, 라디오 DJ를 하고 있다.
이처럼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지만, 악동뮤지션 수현 나이 10살 때부터 14살까지는 몽골에서 거주했었다. 당시 선교사로 몽골에 5년정도 파송된 부모님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고, 이에 수현은 홈스쿨링을 했었다. 하지만 가수의 꿈과 희망을 버리지 않았던 것이, 오빠와 당당히 K팝 스타 시즌2에서 두각을 드러내게 하고 지금의 수현을 있게 했다.
수현의 보컬적인 매력은 상쾌하고 청량한 음색이다. 또한 진성과 가성을 자유롭게 오가는 테크닉을 지녀 곡의 분위기에 따라 음색을 맞출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사실 가창력이 아무리 좋아도 음색이 평범할 경우는 사람들의 귀를 사로잡지 못한다. 이에 가수에게 음색은 매우 중요하다. 이런 면에서 수현은 보컬로서 많은 주목을 받았으며, 상당히 두터운 팬층을 확보할 수 있었다.
수현이 가진 장점은 음색만이 아니다. 표현력 또한 뛰어나서 어떤 곡을 부르는 그에 맞는 목소리로 감정 표현을 잘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하이 수현으로 활동 당시에 나는 달라는 이하이에게 잘 어울리는 곡이었으나 자신만의 개성을 녹여 잘 표현했었다.
노래하는 사람이라면 음역대파악은 필수이지
그렇다면 수현의 음역대는 어떠한지 알아보자. 음역대는 1옥타브 미에서 3옥타브 라까지 올라간다. 이를 저음, 진성 고음, 두성 가성 영역으로 나누어 보자면, 저음 영역은 1옥타브 미에서 1옥타브 라#이며, 진성 고음은 2옥타브 라에서 3옥타브 파#이다. 마지막 두성 가성 부분은 3옥타브 도에서 3옥타브 라까지이다. 이와 같이 소화 가능한 음역대도 상당히 넓은데, 저음의 제일 아래음인 1옥타브 미를 불후의 명곡에서 '나는 당신께 사랑을 원하지 않았어요'에서 선보였다. 특히 DINOSAUR 곡에서는 수현의 최고음 3옥타브 라를 열 번 넘게 찍는다.
이제 수현의 성격을 알아보자. 가장 먼저 얘기하고 싶은 것은 친회력이다. 악동뮤지션 수현 나이보다 23살이나 많은 박정현을 언니라고 부르며, 친화력을 보인다. 애교는 어떠한가? 실제로 애교가 많은 성격이라 YG 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이 매우 예뻐한다. 이하이의 발언에 따르면 ''수현은 애교가 많아 오히려 사장님이 도망친다'' 라고 할 정도이다. 이런 수현의 성격으로 인해, 수현은 팬들의 사랑을 담뿍 받고 있다.
아니, 수현이 작곡까지?
수현이 작곡까지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실제로는 오빠보다 더 먼저 작곡을 시작했다. 첫 자작곡 제목은 베스트 프렌드이며, 몽골 가기 전 초등학교 3학년 때 친한 언니와의 추억을 상기하며 만든 것이다. 2018년에는 소속사로부터 작업실을 받았고, 오빠와 주변인으로부터 믹싱도 배우고 인스타그램에 습작을 공개하며 작곡가로도 역량을 키우고 있다.
오빠 찬혁과는 나이 차이가 3살로 티격태격하기도 했겠지만, 찬혁이 군대가기 직전에 열린 악동뮤지션 콘서트에서 오빠에 대해 "오빠는 나의 거울이다. 오빠가 춤을 추면 나도 추고 노래를 하면 나도 했다. 오빠가 앞에서 시행착오를 먼저 겪어준 덕에 나는 크게 넘어지지 않았다"라고 말하며, 오빠와의 남매 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