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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상식, 이슈

삼성 이서현 (ft. 100만 원밖에 안 하는 옷을 누가 사서 입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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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서현 (ft. 100만 원밖에 안 하는 옷을 누가 사서 입겠어?)

아버지 이건희 회장이 돌아간 가운데, 상속세를 10조 원 넘게 나온 상황에서 이건희 회장의 아들, 딸들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삼성 이건희 회장의 1남 3녀 중 셋째, 이서현의 상세 프로필을 알아보겠다.

이건희 회장의 별세로 전 국민은 삼성을 생각한다.

이서현의 아버지는 앞서 얘기했던 것처럼 이건희이고, 어머니는 홍라희로서 형제로는 오빠 이재용, 언니 이부진, 여동생 이윤형이 있다. 배우자는 김재열로 2000년에 결혼했다. 이서현의 나이는 48세로 1973년 9월 20일에 출생하였다. 학력은 예원학교 미술과, 서울예술고등학교 미술과, 파슨스 디자인 스쿨을 다녔다. 현직은 삼성 복지재단 이사장이자 리움 미술관 운영위원장이다.

이서현이 추진한 사업 중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은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에잇세컨즈 브랜드를 론칭한 것이다. 결과는 영업 이익이 마이너스가 나서 실패하였다. 당시 동대문시장, 남대문시장에서 파는 보세 의류 디자인을 베꼈다는 악평이 있다. 이후 2018년 12월 현직인 리움미술관 운영위원장 자리로 옮겨갔다.

삼성가의 4남매 중 이서현 혼자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 장남 이재용, 장녀 이부진 둘다 이혼했고, 여동생 이윤형(이건희의 막내딸로서 향년 26세에 사망해 안타까움을 더한다.)은 20대에 자살했다. 이서현은 4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자녀는 3명이 딸, 막내가 아들이다.

마지막으로 김용철 변호사의 주관이 들어갔을 수 있지만, 이서현의 경제관념에 대해 언급한 부분을 얘기하며 글을 끝맺겠다. 김용철 변호사의 저서 삼성을 생각한다에서는 이서현이 '100만 원짜리 옷을 만들어봤자 누가 사 입겠어?'라고 언급한 부분이 나온다. 이 말뜻은 100만 원밖에 안 하는 옷을 누가 사겠느냐는 뜻이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이는 삼성의 비자금을 폭로한 김용철 변호사의 편견이 녹아들어 가 있을 수 있음을 생각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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