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근황(ft. 대한민국 최고의 갑부 이건희 사망? 파란만장한 그의 인생일대기)
최근 이건희 근황이 2020년 10월 25일 오늘자 아침 뉴스를 통해 알려졌다. 이에 대한민국의 대표적 기업인 이건희가 사망했음을 알렸는데, 2014년부터 집에서 호흡곤란과 심장마비 증세로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이건희는 회복치 못하고 오늘 별세하고만 것이었다. 삼성그룹 측 역시 이건희 회장의 사망을 공식적으로 발표하였으며, 고인과 유족장의 뜻에 따라 간소하게 가족장으로 치르기로 했다고 얘기했다.이건희의 나이 78세의 일이다.
이건희는 1987년부터 삼성그룹의 회장을 지냈었다. 이건희가 삼성그룹을 이끄는 동안 삼성은 매출, 영업이익, 시장점유율 면에서 많은 성장이 있었다. 특히나 2010년 3월에 삼성전자의 회장으로 복귀한 이후 2013년 380조원까지 매출 늘렸으며, 시장점유율 1위 제품이 D램 하나 뿐이던것이 20개까지 늘렸다. 대한민국 최고 부자라 알려져 있으며 이번 이건희 사망으로 증여 세금만 10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건희는 인생일대기는 영광의 순간도 많았지만, 사실 말도 많고 탈도 많기도 했다. 노태우 전 대통령에게 250억원의 뇌물을 공여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를 당하기도 했으며, 경영권 불법 승계 및 조세포탈로 유죄가 확정되기도 했다. 이 뿐이 아니다. 이건희는 삼성그룹 임원 72명의 명의로 260개 차명계좌를 개설하여 자금을 관리하기도 했고 공사비 대납으로 횡령죄를 저지르기도 했다.
이와 같이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보냈다 할 수 있는 이건희는 이에 삼성 위기에 관한 어록들을 많이 남겼는지도 모르겠다. 마누라와 자식만 빼고 다 바꿔라. 2등은 아무도 기억해주지 않는다. 천재 한 사람이 10만 명을 먹여살린다. 앞으로 우리는 자만하지 말고 위기의식으로 재무장해야 한다고 삼성 위기론을 강조했었다.
이처럼 오늘(10월 25일) 갑작스럽게 전해진 이건희 근황은 오전 9시 50분쯤에 최초 보도되며 이건희의 살아 생전 생애를 다시금 주목하게 만든다. 우리나라에서 만드는 반도체와 스마트폰을 세계 일류 브랜드로 만든 이건희의 사후 우리나라 기업계 풍토는 어떻게 바뀔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