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주식이다. 삼성전자는 반도체와 반도체 장비, 통신 및 방송 장비 제조업 등의 사업을 한다. 좀 더 자세히 말하자면, TV, 냉장고 등을 생산하는 CE부문과 스마트폰, 네트워크 시스템, 컴퓨터 등을 생산하는 IM부문이 있다. 한편 삼성전자의 주가는 2020년 10월 23일 시점 60,200원이다. 또한 삼성전자의 주요 주주는 이건희 외 14인이 21.2%를 가지고 있다.
최근 이데일리 뉴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3분기 잠정실적을 10조원대 영업이익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경제신문은 삼성전자가 미국 퀄컴의 파운드리 (반도체 수탁생산) 물량을 연이어 수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TSMC(대만 소재의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가 취약한 약점을 파고든 것으로 TSMC를 제치고 퀄컴의 핵심 AP(반도체 종류)를 수주하고 있는 것이다.
삼성전자의 매출액은 230.4조원이고 영업이익은 27.8조 원, 순이익은 21.5조 원이다. 수익성면에서 ROE는 8.4%로서 동일 업종 내 상위 42% 수준이며, 영업이익률은 12.8%로서 동일업종 내 상위 29%에 위치한다. 밸류에이션은 PER은 18.7배로 동일 업종 내 상위 42% 수준이며, PBR은 1.55배로 동일업종 내 하위 39%이다.
이제 삼성전자 배당금 및 삼성전자 배당일에 대한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해보겠다.
한국투자증권앱 인공지능 리서치에 따르면, 배당수익률은 2.5%로서 향후 배당 성향은 하락할 수도 있지만, 이익 증가와 주식수 감소 등을 생각하면 주당 배당금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 한다. 삼성전자는 연 4회 분기 배당을 하고 있으며, 2020년 3분기 배당기준일(배당락일)은 9월 28일이고 배당금 지급일은 11월 20일이다.
이에 반해 4분기 배당기준일은 12월 28일이고, 배당금 지급일은 21년 4월 20일이다. 배당락일에 꼭 주주가 되어 있어야 배당을 받을 수 있고 배당락일 후에 팔아도 당해 분기 배당은 받을 수 있다. 2019년 기준 삼성전자 배당금은 1,416원으로 배당수익률은 앞서 밝힌 것처럼 2.5% 수준이다. 즉, 4분기로 나누면 분기마다 한 주당 354원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