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는 워런버핏의 주식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오늘은 코카콜라 주식 전망을 판단하는데 기초자료로 제공될 수 있는 것들을 알아보겠다. 일단 코카콜라 주식 개요를 보자. 코카콜라는 주로 탄산음료와 물, 주스, 차와 커피, 스포츠 음료, 유제품 등 다양한 음료를 소유하고 판매하는 음료회사이다.
회사가 소유하고 판매하는 비알코올 음료는 500개 이상의 브랜드이다. 이 브랜드 중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이 코카콜라, 다이어트 콜라, 환타, 스프라이트의 스파클링 음료 브랜드이다. 또한 회사는 음료의 베이스라 불리는 음료 시럽을 판매하기도 한다.
CNBC 2020년 10월 17일 자 뉴스에 따르면, 코카콜라의 첫 다이어트 음료인 Tab은 1963년 처음 출시되었지만 코카콜라의 다이어트 콜라 브랜드가 나온 뒤로 인기가 많이 사그라들었다. 이에 코카콜라는 자사의 음료 포트폴리오를 축소하면서 Tab은 단종되는 음료들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usiness Wire 의 또 다른 뉴스에 따르면, 코카콜라 사의 이사회는 2020년 10월 16일 자로 41센트의 정기적인 분기 배당금을 선언했다. 이에 코카콜라에 주주들이 환호할 수 있는 요소가 하나 더 늘었다.
이제 본격적으로 코카콜라의 기술적 기업분석 도움이 되는 자료들을 살펴보자.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의 노하우를 학습한 인공지능 리서치에 따르면, 코카콜라의 매출액은 372.7억 달러 정도이며 영업이익은 92억으로 증가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순이익은 89.2억 달러이다.
수익성면에서 ROE는 동일 업종 내 상위 19% 수준이며, 영업이익률은 동일업종 내 상위 14%에 위치하고 있다. 벨류에이션은 PER가 동일 업종 내 하위 43%수준인 반면 PBR은 동일업종 내에 상위 32%에 위치해 있다. 코카콜라의 배당수익률은 2.9%로써 S&P500 구성종목 평균 수준이며, 향후 주당 배당금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시가총액은 최근 종가 기준 코카콜라가 2,149억 달러로써 펩시 1,958.6억 달러보다 크며, 몬스터베버리지나 큐리그 닥터 페퍼는 400억 달러 수준에 머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