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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상식, 이슈

코로나 바이러스 제대로 알기? (ft. 뉴노멀시대의 생존법, 사회적 거리두기 등 제대로 알아야 제대로 생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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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는 중국 우한에서 2019년 12월 처음 발생하였고, 전 세계로 확산되었다. 코로나는 초기 우한 폐렴으로 불렸으나 세계 보건기구(WHO)에서 지리적 위치가 포함된 병명은 사용하지 말 것을 권유함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2020년 월 11일에 WHO는 다시 정식 명칭을 COVID-19로 정했는데, 이는 CO(corona), VI(virus), D(disease), 이고 19는 처음 코로나 발병이 보고된 2019년을 의미한다. 

코로나 바이러스


코로나바이러스의 전염은 호흡기나 눈, 코, 입에 침투될 때이다.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자가 기침, 재채기시에 타인에게 주로 감염되는데, 이의 이동거리는 2m이다. 또한 코로나바이러스에 오염된 물건을 만진 후 눈을 비비면 눈을 통해서도 전염된다. 이에 더불어 공기 중에 떠 있는 미립자를 통해서도 코로나바이러스가 전염될 수도 있다.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시 증상은 2~14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뒤 열이 나고 기침이나 호흡곤란이 온다. 또한 근육통과 피로감, 설사 증상이 있기도 한데, 더 무서운 것은 무증상 감염도 있다는 것이다. 이에 의심 증상을 보이는 이들은 코로나바이러스를 특정해 진단할 수 있는 시약 키트가 나옴으로 해서 6시간 이내에 감염 여부를 알 수 있다. 



현재는 코로나바이러스의 치료제는 아직 없으며 확진이후 2차 감염예방을 위한 항생제 투여 등이 이루어진다. 확진된 일부 환자의 경우에는 자가면역으로 스스로 치유가 가능하지만, 증상이 나아진 경우에도 다시 코로나바이러스가 활성화되는 경우도 있기에 최소 2주가량 자가 격리를 하는 게 좋다. 

코로나예방


이에 따라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해진다. 우선적으로 30초이상 손 씻기(비누로 씻기, 알코올 손 세정제로라도 청결 유지), 외출할 시에 마스크 착용 등 가장 기본적인 사항부터 잘 지켜야 한다. 또한 눈을 비비거나 코를 만지는 습관은 버려야 하며 기침이나 재채기 시 온 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는 기본적 에티켓도 중요하다. 


여기에 더불어 챙겨야할 것이 사회적 거리두기이다. 간단히 말하자면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을 피하는 것이 되겠다. 이를 위해서 행사, 모임 참석을 자제하고 스스로 외출을 자제하며 직장은 재택근무를 실시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코로나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하면서 우리의 생활은 뉴 노멀의 시대가 되었다. 1~3단계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나누어서 시행함에 따라 우리는 해당 단계별 정부 권고 수칙을 지켜야 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는 일일 확진자 수 50명 미만에서, 2단계는 50~100명 미만, 3단계는 100명 이상과 1주일 이내에 일일 확진자 수가 2배 증가하는 경우가 2회 이상 발발할 때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며 모임, 행사는 허용되고, 2단계에서는 실내 50명, 실외 100명 이상이 모이는 것이 금지되고 주점이나 노래방, 대형학원 등 고위험시설은 운영이 중단된다. 마지막 3단계에서는 10인 이상이 모이는 것이 금지되고, 학교와 학원은 휴교, 휴원 해야 하며 고위험 시설뿐 아니라 중위험시설도 중단된다. 


실상 우리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뉴노멀의 시대에 살아가면서 위와 같은 방역수칙을 지키고, 서로를 배려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설마 하는 생각하나가 전 국민의 공공의 적, 슈퍼 전파자로 낙인찍히는 사태로까지 발전할 수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언제까지 기승을 부릴지는 모르겠으나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이 어려움을 헤치기 위한 안전한 세계 창조는 서로를 위하는 한마음 한뜻을 지닌 우리 자신에서 출발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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