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립식 펀드 (ft, 사회초년생 자산관리 필수 상품?)
요즘 주식 투자 호황이 한창이라 주변에 많은 지인들 중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으기)까지 하며 빚을 내고 투자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일반적인 생각들이 은행에 저축하는 것보다는 주식투자를 하는 것이 나은 것 같다는 데에서 발로한 결과이다. 하지만 전문 지식이 없을 경우 주식 등락폭 때문에 일분일초마다 희비가 엇갈리는 상황을 맞이할 수 있음을 항상 주의해야 한다. 이에 자금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적립식 펀드에 투자하는 것도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
즉, 국내 주식, 해외 주식, 채권상품, 2차 전지, 배터리 업체 등 미래가 유망하다고 판단되는 적립식 펀드에 2~4개 정도 가입하여 매월 이체하는 것이다. 적립식 펀드는 안정지향적 투자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하면 좋다. 펀드 중에는 원금보장이 가능한 상품을 따로 소개받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투자가 장기화될수록 평균 매수비용이 점점 줄어들기 때문에 주가가 크게 오른다면, 큰 수익률을 기대할 수도 있다. 또한 흔히 주식투자를 하다 보면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라는 말을 많이 듣는 경우가 있는데, 적립식 펀드는 분할매입 방식이라 위험이 분산된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더해 투자의 대가 워런버핏이 강조하는 장기 투자에 유리한 방식이기에 적립식 펀드는 쪽박을 찰 가능성이 낮다. 이런 장기투자의 방식은 매일 모니터링을 하며 감정적 소모를 할 필요도 없고, 단기투자에 비해 많은 추가적인 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이에 적립식 펀드는 앞에서 얘기한 취지의 주식투자의 차선으로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꼭 챙겨야 하는 자산관리 목록으로 해석될 수 있겠다. 덧붙이자면 주식시장은 과거의 주식시장 흐름에도 나타나듯이 결국은 장기적으로 추세적인 상승국면을 이어간다. 이에 적절한 상품에 인내를 갖고 꾸준히 투자하면 결국에는 빛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장점을 강조하다 보니 당연히 미래에 수익이 절대적으로 보장되는 것이라 생각될 수도 있겠지만, 물론 적립식 펀드도 손해가 발생할 수 있는 상품이라는 것을 유념해두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적절한 상품을 고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지며, 앞서 얘기한 2차 전지라던지 배터리 업체 등 4차 혁명 시기에 유망한 기업들 고려한다면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현재의 수익률에만 매몰되지 말고 근접 연도의 수익률을 보는 지혜를 발휘하자. 오늘은 적립식 펀드에 대해 알아보았다. 추가적으로 투자에 대한 의견이 필요하다면 아래를 참고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