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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의 본명은 윤성호이다. 1980년 생이고 현재 40세이다. 코미디언 겸 리포터이고 종합격투기 선수이기도 하다. 윤형빈 가명을 사용하는 이유는 선배 개그맨 중 윤성호가 있어서이다. 연근, 뮤지컬 등의 활동도 했었고 2005년에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정식 데뷔했다.
2008년 4월 개그콘서트의 봉숭아학당에서 왕비호 역을 맡아 주목받았다.
윤형빈이 종합격투기에 도전의 시작은 2009년이었다. 2013년 10월에 30대의 나이로 종합격투기 데뷔를 했으며 2014년 2월에 일본의 츠쿠다 다카야를 상대로 승리했다. 윤형빈은 두려움에 맞서는 순간을 만나고 싶었다고 종합격투기에 도전한 이유를 밝혔다.
윤형빈의 아내는 20기 공채 개그맨 동료 정경미이다. 개그 콘서트 봉숭아 학당 엔딩 부분에서 항상 국민 요정 정경미 포에버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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