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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피아노, 작곡, 보컬 등)

노래 잘 부르는 법 (ft, 흔히 인싸가 되고 싶다면? 때론 연애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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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잘 부르는 법 (ft, 흔히 인싸가 되고 싶다면? 때론 연애의 기술?)

노래 잘 부르는 법을 익히다 보면 자기 계발 적인 측면뿐만이 아니라, 사람들 앞에서 돋보일 수 있는 여지가 많이 생긴다. 흔히 사람을 인싸와 아싸로 구별한다면, 인싸가 될 수 있는 비결로 이를 꼽을 수도 있겠다. 사실 노래를 부른다는 것은 음악 중에서 어떠한 도구 없이 간편하게 사람의 목소리만 있다면 할 수 있다. 그렇기에 접근성 면에서 참으로 뛰어나기도 하고, 자신의 몸을 직접적으로 활용하기에 감정을 표현하거나 느끼는 데도 효과적이다.

노래 잘 부르는 법을 숙지하는 장점은 이것에 그치지 않는다. 앞서 얘기한 인싸가 되는 것을 넘어서서 연애관계에서도 굉장한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첩경이 될 수 있다. 사람의 세례 데나 가 괜히 있는 것이 아니다. 사람이 관심 있는 이성에게 구애할 때 무엇보다 효과적인 도구가 될 수 있는 것이 노래를 부른다는 것이다. 여기서 가삿말을 신경 써서 노래를 잘 고른다면 좀 더 자신의 감정을 전달하는 데에 더 용이할 것이다. 이에 가삿말에 자신의 희로애락을 잘 담아내어 노래를 불러보자.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노래 잘 부르는 법에 대해서 정리하여 보겠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식상한 답이 될 수 있겠지만, 연습 벌레처럼 연습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일단 노력하지 않으면 실력이 쉽게 늘지 않기에, 아무리 자신이 음치이고 노래를 못한다고 생각되더라도 지속적으로 노래를 해보고 될 때까지 연습하는 노력이 선행되어야 한다. 그 다음 따져 볼 것이 발성법이나 자신의 음역대를 잘 알고 그에 맞게 부르는 스킬 등이 필요하다. 또한 여기에 더해 감정을 실어 부르는 가사 전달력을 기르면 좋다.

팝송 같은 경우에는 우리말이 아니기에 어느 정도 영어에 익숙하지 않다면 감정을 싣기가 어렵다. 이에 먼저 영어 가사를 입에 붙일 정도로, 많이 불러 거의 가삿말을 외울 정도이면 좋겠다. 만약 팝송을 좋아한다면, 노래 잘 부르는 법을 팝송으로 시작하는 것도 좋다. 왜냐하면 자기 취향이 반영되어 있기에 많이 불러도 질리지 않고 재미있게 연습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노래 부르기에 있어 호흡 같은 경우는 음성을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한 에너지 공급원이다. 호흡과 발음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은 노래를 잘 하는 법을 아는 사람이다라고 얘기한 유명한 성악교사도 있다. 성악인들 사이에서는 호흡이 발성의 80~90%를 차지한다는 말이 있다. 이와 같은 노래하기 위한 호흡은 생존을 위한 호흡량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노래에 필요한 공기의 양이 부족할 수 있는 것이다. 이에 횡격막의 사용과 늑간근을 비롯한 호흡 보조근의 사용을 극대화하는 훈련을 하며 노래하자.

호흡하며 횡경막을 사용할 때, 처음 연습하는 동안은 의식적으로 이가 수축하여 밑으로 하강하면 폐 내부에 음압이 형성되며 공기가 폐로 밀려 들어오는 것을 상상하며 연습하면 좋다. 추가적으로 흡기(공기를 들이마심)를 할 때, 횡격막이 아래로 내려오면서 후두가 함께 내려오게 되는 것도 상상하자. 이와 같이 횡격막을 사용하여 호흡하는 것은 복식호흡으로 하는 것이다. 여기에 필요에 따라 늑간근을 활용하여 흉복식 호흡을 하면 이상적이라 한다. 이의 비율은 복식호흡 80%의 비율로 흉식호흡을 20%의 비율로 사용한다.

노래 잘 부르는 법에 있어 위처럼 상상하며 연습할 때 해부학적 지식을 알아놓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할 수 있다. 그렇다고 구체적인 의학적 지식이 아니라 횡경막이 움직이고 늑간근이 움직이는 상상을 잘할 수 있도록 사진이나 영상을 봐 두는 것이다. 이론적인 지식은 숨을 들이마실 때에 폐로 공기가 유입되면 폐가 팽창하게 되면서, 원래 제자리로 돌아가려는 작용에 의해 공기가 나오고, 공기가 어느 정도 빠지면 하복부의 압력을 이용해 공기를 밖으로 방출하는 간단한 것들만 알아두자. 이때 방출되는 공기의 길을 일정 부분 성대로 닫아 공기의 양을 일정하게 방출되는 상태를 만드는 연습도 필요함을 알자.

노래 잘 부르는 법에 있어 고음을 내기 위해 흉성을 적절한 시점에 덜어내는 것도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두성의 개발이 필수적이며, 제대로 된 두성의 개발 없이 흉성만으로 고음을 억지로 뚫으려해서는 안된다. 쉽게 말하여, 음이 안 올라간 채로 생목으로 노래를 부르게 되는 것이다. 노래 연습할 때에 자신의 음역대에 맞지 않는 부분을 악으로 부른다고 노래가 잘 되는 것이 절대 아니다. 이런 까닭에 두성을 개발하도록 노력하자. 두성이라는 것은 말 그대로 헤드보이스, 발성을 구사할 시에 소리가 마치 위, 머리 쪽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이런 이름에 대한 정의처럼 노래 연습 시에 머리 쪽에 있는 듯한 음을 계속 느껴보는 것이 두성을 개발하는 것이다. 이 소리는 마치 가성처럼 들린다는 것도 참고하자.

사실 이처럼 글로 적고, 글로 읽는다고 해서 소리를 개발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다시 글의 처음부분에 강조한 연습을 통해 소리를 직접 내 보는 것을 강조한다. 노래 잘 부르는 법에 있어 공명을 느끼는 것도 중요하다. 사람의 공명관은 영문자 F의 모양을 이루고, 가운데 부분은 ㄱ자 모양으로 꺾여있다. 이런 공명관은 성대 쪽 부분이 닫혀 있어 진동하기에 한쪽은 막혀있고 입 쪽의 한쪽은 열려 있다. 훌륭한 가수는 공명관의 길이와 넓이를 효과적으로 사용하여 전달력을 얻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노래 잘 부르는 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비강이다. 비강을 사용하는 것은 노래 표현에 있어 개성이 생긴다. 하지만 비강 속에는 점막이 많기에 공명효과가 감소할 수 있으며, 발음이 뭉개진다. 즉, 청각적으로 답답한 소리가 날 수도 있기에 주의해서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사실 위의 서술은 발성적인 면에서 노래 부르는 데 필요한 기관에 대한 설명이 주를 이루었다. 앞서도 이야기했지만, 자신의 몸을 직접 사용하여 노래 부르는 만큼 분명 중요한 것이 노래 부를 때 떨림이 어디에서 발생하는지, 어떤 기관을 사용해야 이런 효과가 날지 여러모로 실험하고 상상하고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타고난 재능이 있어 음역대도 넓고 특색있는 음성을 지니면 좋겠지만, 그런 것은 차치하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자. 차분히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을 연습을 통해 익히고 너무 이론에만 매달리지 말자. 위에서 서술한 부분들 그리고 추가적인 방법론들을 깨우쳐도 제대로 된 노래가 나오려면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 본인 스스로 많이 고민하고 연습해볼 문제인 것이다. 이런 연습에 본인 목소리를 녹음해서 듣고 보완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노래를 감상하고 즐기는 법도 잊지 말자. 그렇게 많이 듣고 연습을 즐기며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면 노래 잘 부르는 법을 익히는 것도 꿈에만 그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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