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먼저 1가구2주택 양도세 비과세 요건을 법령에 기반하게 간단하게 알아보겠다.
1세대가 종전주택을 취득한 후 1년이 지나 신규 주택을 취득하고 그 취득한 날로부터 3년(조정대상지역 1년)이내 보유기간 등 비과세 요건을 충족한 종전 주택 양도시 1세대 1주택으로 보아 비과세한다.
다시말하자면 1가구 2주택 양도세 비과세 요건을 갖추기 위해서 종전 주택은 최소 2년 이상 보유해야하고, 취득일로부터 1년이 지나 신규주택을 취득해야 한다. 신규주택을 취득후 기간내 매도를 못하면 2주택으로 간주된다.
이와 같은 세금에 대해 알아 놓는 것은 부동산 투자에 있어 필수적이며, 다음으로는 부동산 투자에 있어 부동산을 양도하기전에 어떤 마인드를 가져야할지 전반적으로 부동산을 성공 투자를 하려면 어떤 생각이 있어야할지 보겠다.
세계적인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는 마라톤 매니아로 유명하다. 그는 달리고 나서 시원한 맥주를 마시는데 달리는 동안 고통스러워도 시원한 맥주를 생각하며 달린다. 마라톤이 끝나고 마시는 맥주, 인내의 열매는 참으로 달다. 우리도 이런 시각으로 부동산 투자에 다가서야 한다. 자신이 심사숙고해서 산 물건에 대해서는 인내를 가지고 가지고 있어야한다. 다른 물건으로 갈아타고자 하는 유혹을 견디는 자만이 참 수익을 낼 수 있다.
꾸준히 노력하면 전업투자자가 되지 않고도 전문가보다 더 빛나는 인사이트를 지닐 수도 있고 성공적인 투자도 할 수 있다. 부동산 투자에 대해 안좋은 시각을 가진 이도 잇지만 이들은 부동산 투자가 불로소득이라는 편협한 시각에 벗어나야한다. 현재 우리가 인정할 수 밖에 없는 것이 부동산투자가 재테크의 한 분야라는 사실이다. 이를 삶의 일부분으로 바라볼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
부동산 투자를 잘하기위해서는 논리적인 면도 중요하지만 직관력도 길러야한다. 논리적인 근거가 명확히 없더라도 생활하면서 집에대해 이점은 불편하다 이점은 괜찮다 동네 분위기는 어떻다 아이들이 뛰어놀기에 안전하다 등으로 생활과 밀착된 생활감각에 의해 생겨난 직관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이것이 충동적이고 무분별하게 느껴질 수도 있으나 나중에 보면 이런 직관이 맞아떨어져 성공적 부동산투자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런 마인드를 지니고 앞서 살펴본 세금적인 지식이나 가계약전 등기부등본을 떼보고 이상유무(근저당이 설정되어 있는 경우 잔금치를시 집주인에게 융자를 상환케하고 말소신청까지 한 것을 확인하는 등)를 살피는 꼼꼼함 등을 하나씩 하나씩 갖추어나가다 보면 어느샌가 부동산 투자 고수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