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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세이노의 가르침 둘째번 책리뷰 (ft. 세이노, 기존의 알던 것에 말하라 Say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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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노의 가르침을 저번 100여페이지 읽은 다음부터 연이어 읽었다. 세이노는 55년생으로 매년 평균적으로 10억원씩 소득세로 낸다고 알려져있다. 세이노라는 필명은 기존의 알던 것에 아니라고 말하라라는 뜻이며 2000년 기준 순수 현금 투자금만 100억원대를 굴린다고 한다. 



세이노는 수백억대의 재산을 배경없이 홀로 이룩하였다. 평균 3년마다 영어학원, 번역, 의류, 정보처리, 컴퓨터, 음향기기, 유통, 무역업등으로 주력업종을 바꾸었다. 연평균 독서랴은 25권 정도이고 가장 좋아하는 것이 사람들에게 깨달음을 주는 것이며, 싫어하는 것은 접대 술자리, 기업 정치가들이다. 


오늘 내가 읽은 부분에 대해 본격 말해보겠다. 세이노는 이르길 자기 삶의 노예가 되어 시간, 자기 생활을 통제하지 못하는 사람은 돈의 주인이 되지 못한다고 한다. 그래도 노력에 대해 세이노는 큰 가치를 부여한다. 괴테는 천재는 노력의 발명이다, 앤드류 매터스는 마음가는대로 해라에서 새벽에 일어나서 운동하고 공부하고 사람들도 사귀며 최대한 노력하는데 인생에  좋은일이 일어나지 않는 사람은 여지껏 본적이 없다 라는 문구들을 세이노가 인용하며 노력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중산층, 상류층의 사람들은 가난을 경험해 보지 않았기에 위기가 닥쳐 혹 파산등을 한다해도 제로점으로 돌아가 재기에 성공하기 힘들다. 제로점으로 돌아가는 것도 감수할 수 있는 정신이 있어야한다. 일단 이자 비용을 치르는 빚부터 나 갚고 팟잣집이나 월세 단칸방에서도 살 수가 있어야 한다라고 세이노는 얘기하며 가난의 경험이 부자가 되기 위한 과정에서 망했을 때 어찌해야 하는지까지 일러준다. 

즉 제로점에서 살게되면 모든 것은 플러스 희망으로 쌓여만 갈 수 있다. 요즘 뇌 과학적인 서적도 자기개발 분야에서 유행하고 있다. 이에 대한 내용도 인상깊게 읽은 구절이 있는데 말해보겠다.  육체는 한계가 있지만 두뇌는 한계가 없다는 말에 동의하는가? 

어떤 뇌과학책에서는 하루에 쓸 수 있는 뇌용량이 있다고 얘기한다. 두뇌 자체도 감정소모나 부정적 스트레스에 인해 하루에 쓸 수 있는 뇌용량을 감소케한다. 이를 주의해야 자신의 뇌용량을 최적으로 사용할 수 있겠다. 세이노는 관련하여 오히려 두뇌는 한계가 없다한다. 이는 휴식삼아 음악을 듣던지 영화를 보던지해도 심지어 잠을 자고해도 우리 두뇌는 실제적으로 쉬는 것이 아니라한다. 때문에 두뇌는 한계가 없는 것이 맞으며 우리는 한 분야에 대해 정신을 계속 집중시키며 두뇌를 계속 사용해야한다고 주장한다. 



또 세이노는 말한다. 우리가 성과를 내야한다는 압박에서 벗어날 해법은 가시적 결과를 외부가 아니라 내부에서 찾는 것이라고 한다. 성과를 타인이 칭찬해주어야 내부동기가 생기는 것은 잘못된 방식이다. 자기 자신이 나름의 성취에 대해 스스로 칭찬을 많이 해주고 이에 계속해나갈 수 있는 원동력을 마련해야한다. 그리하면 자연스레 성과주의의 압박에서 벗어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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