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클래식 앨범 출시 (ft. 그는 어린 시절 조폭이었다?)
김호중 클래식 앨범이 2020년 12월 11일로 공개된다. 이번 앨범은 오페라 아리아와 이탈리아 가곡 칸초네 등이 수록된다. 이에 더해 풍경, 뮤지컬 넘버, 지금 이 순간도 포함이다. 클래식 장르에서 지난 2000년 발매된 조수미의 온리 러브 앨범 이후 김호중 클래식 앨범은 선주문량만 50만 장가량의 최고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이로써 그는 올 한해 첫 정규앨범과 합계 100만 장 이상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게 되었다. 이와 같이 폭발적인 주문량으로 인해 좀 더 높은 퀄리티를 보장하고자 오프라인 발매일을 일주일 연기하게 된다. 결과적으로 김호중 클래식 앨범 음원은 11일부터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피지컬 앨범은 18일부터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추가적으로 김호중의 간단 프로필을 보자면, 올해 나이는 29세이고 173cm의 키에 혈액형은 A형이다. 종교는 개신교이고 소속사는 생각을 보여주는 엔터테인먼트이며, 서초구청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를 2020년 9월 10일부터 하고 있다. 학력은 김천예술고등학교 성악과 졸업, 한양대학교 성악과 중퇴이다. 영화 파파로티의 주인공인 이장호의 모티브가 된 인물로 영화 파파로티의 실제 주인공으로 알려져 있다.
특이할만한 사항으로 어린시절 불성실한 학교 생활을 하다 본의 아니게 조폭들과 시비가 붙으면서 스카우트 제의까지 받게 되었다. 돈을 벌면 성악을 더 배울 수 있을 거라는 생각으로 조직폭력배에 가담하며 학교 생활을 했지만, 친할머니가 대장암으로 돌아가시며 남긴 유언(하늘에서 지켜볼 테니 똑바로 살라)으로 마음을 다잡게 된다. 이후 조직 생활에서는 완전히 손을 떼고 성악에만 매진하게 되어 오늘날 김호중 클래식 앨범이 선 판매량 50만 장이라는 기염을 토하는 결실을 맺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