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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사막 (ft. 잠시 빡빡한 현실은 잊고 게임에 빠져들고 싶다면?)
붉은사막은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출시는 2021년 4분기에 예정되어 있다. 싱글 플레이와 온라인이 결합된 형태인데, 광대한 파이웰 대륙의 용병들의 생존을 위해 싸우는 이야기를 사실적인 캐릭터와 컷신으로 그려내고 있다.
이런 붉은사막이 2020년 12월 11일 플레이 장면이 담긴 새로운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호쾌한 액션 장면과 화려한 그래픽 연출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트레일러 영상은 더 게임 어워드를 통해 최초 공개되었는데, 더 게임 어워드는 가장 권위 있는 어워드 중 하나로 꼽힌다.
실제 붉은사막의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광대한 대륙과 차가운 사막, 거친 도시 등의 오픈 월드 세계가 펼쳐진다. 또한 1대 1 전투 외에도 1대다로 강렬하고 속도감 있는 액션신, 전설 속의 동물과 강령한 보스와의 전투, 미스터리한 던전, 대규모 공성전 등이 섬세하게 표현되었다.
한편 붉은사막의 시네마틱 트레일러에 대한 해외 네티즌들의 감상은 전반적으로 위쳐 시리즈, 왕좌의 게임, 스카이림을 짬뽕한 것 같다는 평가를 내렸다. 개인적으로는 트레일러의 실사와 같은 그래픽에 마치 영화를 보는 듯해 몰입감이 상당히 좋았다. 특히나 용병의 전투신 장면에서는 사실적이고 긴박감 넘치는 전투에 감탄하였다. 해당 게임을 내년 할 수 있게 된다면, 캐릭터와 동일시되어 하얗게 몇 날 밤을 지새울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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