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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출범 임박 (ft. 공수처장 후보 가운데 누가 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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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출범 임박 (ft. 공수처장 후보 가운데 누가 될는지?)

공수처법 개정안이 2020년 12월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상황이다. 야당의 공수처장 후보 추천 비토권을 무력화하는 내용의 공수처법 개정안이 국회 문턱을 넘으며, 공수처 출범이 눈앞에 오게 되었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은 공수처 설치는 부패 없는 사회로 가기 위한 오랜 숙원이자 국민과의 약속이라면서 나머지 절차를 신속하고 차질 없이 진행하라고 밝혔다. 민주당 측은 즉각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회를 재소집해 대통령에게 추천할 공수처장 후보 2명을 선정하는 등의 방침이다.

누가 되나?

이러한 상황에서 초대 공수처장은 누가 되는지 관심사이다. 더불어 민주당은 이르면 연내 늦어도 다음 달 초 공수처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력한 공수처장 후보는 추천위원회에서 최다 득표를 얻었던 김진욱 헌법재판소 선임연구관과 전현정 법무법인 케이씨엘 변호사이다.

공수처장 후보 김 연구관은 사법연수원 21기로 서울지방법원 본원과 북부지원 판사로 근무했으며, 이후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근무하다가 2010년 헌법재판소로 왔다. 한편 다른 유력 후보인 전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22기로 수원지법 성남지원 판사로 임관해 서울 가정법원과 대전지법, 전주지법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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